20대 후반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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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연애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 지금 당장 연애를 하고 있어도 안 맞는다 싶으면 그냥 헤어지고 싶어져..

질질 끌기 싫어진달까..?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자꾸 짧은 연애만 하게 되는 것 같아.. 지금도 안 맞으니깐 헤어지고 싶어져ㅠㅠ

[익인1]

인정.. 안맞은부분이 생기면 헤어지고싶어짐 에휴

[글쓴이]

ㅠㅠㅠ20대 초 처럼 애절한 연애를 못 하겠어.. 뭔가 조건도 보게 되는 것 같고..ㅠㅠㅠ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고 또 헤어지고를 지금 3번 반복하니깐 연애 그만 하고 싶어진다ㅠㅠㅠ

[익인1]

힘들다 진짜 나는 연애 안했던 스타일이라 헤어지면 다음에 없을까봐 만나고는 있는데.이게맞나 모르겠다 싶어ㅠㅠ 이렇게까지 연애 해야하나ㅠㅠ

[글쓴이]

나도 지금 안 해본 스타일의 연애를 하고 있어서 더 복잡하고 힘든 것 같아ㅠㅠ 그니깐..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이면 혼자 살텐데ㅠㅠ

[익인2]

엄청 잘 맞는 사람은 만나기 힘들어.. 어느정도는 감수해야지 ㅠㅠ

[글쓴이]

ㅠㅠㅠ그런걸까..? 이제 내 주변에서도 하나 둘 결혼 하는거 보니깐.. 괜히 싱숭생숭 결혼 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다 잘 맞아서 결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익인2]

맞춰가는 과정에서 그 사람도 긍정적인 태도인지 같이 노력하려고 하고 있는지만 봐도 합격이라고 본다.. 나랑 딱 맞는 사람 하늘에 있는 별 따기야 정말ㅜㅜㅜㅜ

[글쓴이]

진짜ㅠㅠㅠ 어렵다..

[익인3]

나두.. 결혼까지 생각해봐야 하니까 아니다 싶은 부분에서 칼같아져… 20대 초중반에는 2-3년 만났는데 이제는 평균에서 최대가 1년 정도가 되어버림,, ㅎ 연애 현타와

[글쓴이]

맞아ㅠㅠ 엄청 칼 같아져.. 아니다 싶으면 그냥 깔끔하고 빠르게 헤어지는게 편해졌어ㅠㅠㅠ 나도야 나 지금 20대 후반 되면서 제일 길었던 연애가 10개월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