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려서부터 돈없단 소리에 우리집이 가난한줄알고 늘 불안해했음 저녁에 엄마아빠 없으면 언니랑 밥에 고추장 비벼서 먹고 쨈없는 식빵 그냥 먹었음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살면서 머리가 커지고 보고들은게 있으니까 친가쪽에서 이때까지 받은 돈만 1억이란걸 알게됨 이번에 땅도 상속받음
언니랑 나 대학 등록금? 회사에서 다 나왔음 그정도로 아버지 좋은 직장 다님
그래도 난 장학금받으려고 애썼고 받으면 아빠줬음
그렇게 살았음
근데 이번에 친언니한테 500빌려갔대
엄마 아빤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