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손절 멘탈 털리네…

나 3주동안 계속 보냈는데 읽고 씹고… 

오늘 인스타 보니깐 비계도 걍 차단했나봐…

멘탈 터지네…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한거 있으면 사과한다고 보내면 그럴려나…? 3주동안 연락한거 걍 읽고 씹네 왜지…. 아니 잘못한게 없는데…

[글쓴이]

음 다른 친구랑 그 않좋은 친구 애기가 나와서 아 걔때문에 읽씹한 친구랑 나랑 개고생해서 서로 위로했다 이렇게 애기하고

[글쓴이]

내가 뭔 잘못을 했을수도 있지…

[글쓴이]

미안하다고 보내는거 에바인가..!

[익인1]

뭔 일이 있었는데? 친구야?

[글쓴이]

어..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

[익인1]

잘못한 게 없다싶으면 그냥 더더욱 사과도 하지 말고 이제 아무것도 보내지 말어.. 상대방 입장에선 사소한 이유들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냥 이유 없이 너랑 어떤 상호주고받을만한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손절한 걸 수도 있어 그런 상태에서 네가 어떤 말을 해도 들리지도 않을 뿐더러 귀찮기만 할 거야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너도 그냥 마음 접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알겠어… 대학친구라서 걱정되네 본계는 남겨뒀어

[글쓴이]

고마워..

[글쓴이]

사실 얘가… 나한테 안좋은 인상 있었는데 내가 애기하는거 보고 그런 인상있었다가 깨졌다기도 하고..

[익인2]

그렇게 갑자기 뚝 끊어버린 상대한테 미안하다고 굽히고 들어가도 둘 관계 변함없을 거 같아.. 그냥 잠깐 진정하고 생각해봐 비계까지 알고지냈으면 가까운 사이같은데

[글쓴이]

ㅠㅠㅠ 그런가

[익인2]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사이가 좋았는데 하루아침에 그 친구 3주나 읽씹을 했어?

[글쓴이]

웅웅… 갑자기 읽씹을 한거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하 맘에 걸리는게 하나 있는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둘 사이에 되게 안좋은 사람이 있어서 그거 가지고 애기를 낭눴거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내가 왜 그런말을 했을까..

[글쓴이]

다른 친구랑 애기하면서 걔 애기 나와서 진짜 힘들었다고 걔랑 나랑 걔한테 걸려서…. 근데 이게 한 3개월전일인데

[글쓴이]

이걸 뒷담으로 생각했나..ㅠㅠㅠㅠ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음 다른 친구랑 그 않좋은 친구 애기가 나와서 아 걔때문에 읽씹한 친구랑 나랑 개고생해서 서로 위로했다 이렇게 애기하고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물론 애기한친구도 그 손절한 친구랑 친해서….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걍 카톡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물어볼까?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다시한번 더 물어봐..?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솔직히 그정도는 아닌데 내가 인간관계가 좁아서..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ㅠㅠ 한명 잃는게 타격이 크다고 해야하나.. 근데 비계 뭔가 수가 줄었어..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마지막 카톡이 내가 뭘 잘못한거 같은데 미안하다.. 행복하길 바란다 이런거거든

[글쓴이]

글쓴이에게
근데이것도 일씹했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도 같이 줄어든거 같음…

[익인4]

그런 회피형은 너가 거르는 게 답이야
이번에 어쩌다 회복되어도
좀만 본인 삔또 상하면 또 말 없이 잠수탐
이건 사람 대 사람으로 예의가 아님

[글쓴이]

ㅠㅠ 아 모르겠어

[익인5]

나 쓰니 친구같은 극 회피형인데.. 나도 그 친구처럼 행동했거든 일단 냅둬.. 나도 한 두달뒤에 좀 괜찮아졌을 때 답했음

[글쓴이]

오키… 걍 냅둘게 근데 내가 자꾸 귀찮게 좋아요누르고.. 이래서 비계도 언팔한건가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윗댓 보면 맘에 걸리는일있는데… 걍 손절사유인가?

[글쓴이]

ㅠㅠ 내가 항상 스토리에 힘들다고 그러면 힘을내 할수있어!! 이런거 보냈는데 걍 이런게 부담이었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웅웅 가끔씩 자기 힘들때 스토리 올려서… 근데 내 친구들 남아있고.. 확실하지는 않은데

[글쓴이]

원래 팔로우중입니다 에서 한명 줄어든것 같아서.. 근데 착각일수도 있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오키. 이미 너무 늦은거 같지만 참을성 있게 참을게..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엉 걍 잊을게…. 뭐 근데

[익인7]

3주동안 읽씹..? 그정도면 회피수준이 아니고 그냥 스팸메세지 읽고 닫듯이 신경도 안쓰고 무시하는거인듯

[글쓴이]

고정댓보면 내가 큰 잘못한건가??

[익인7]

아무리 인간관계가 좁다해도 그친구랑 그닥 깊은 관계도 아닌데 잃을까봐 불안해할필요는 없어보여

[글쓴이]

맞아…

[익인8]

걍 가만히 있다가 육개월이나 일년뒤쯤 보내셈

[글쓴이]

지금 너무 많이 보내서 부담일려나..!

[익인8]

내가 저 친구 스타일인데 더 보내면 더 화남

[글쓴이]

^^ 이미 늦어버린것 같긴해… 내가 읽씹을 당했거든..

[익인8]

저 친구는 그냥 너 자체가 맘에 안들고 잘 안맞는거임 맘 접는거 추천

[글쓴이]

8에게
오키 걍 접을게.. 아 혹시 이거 가지고 나인가 알려나..

[글쓴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