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좋아하는줄 착각하는 사람 어떡하냨ㅋ

아니 나 물류 포장알바하는데 박스에 한번에 다 안담기면 관리자한테 송장분할 받아야한단말야

근데 유독 내가 송장분할할게 많이 나와버려가지고 관리자 계속 왔다갔다했는데 내가 그 관리자 좋아해서 일부러 그랬는줄 아는거같아… 좀 많았긴했거든 그래서 관리자가 또냐는 표정으로 나올때 나도 민망해하는 눈치지은건데 그걸 그렇게 착각하는 느낌

그이후로 나 뭔가 피하는 느낌인데ㅋㅋㅋㅋ 아진짜 기분드럽네

그 관리자가 좀 생긴편이긴 한데 본인이 그걸 아나 아니면 알바생중에 그런 경우가 있었는지…

아니 출고 포장 얼마나 바쁜데 실제로 좋아한다해도 일부러 그렇게 귀찮게 굴겠냐고 한번에 잘 안들어가니깐 그런건데

포장 부자재 요청 등등 도 내가 일부러 흑심품고 다가오는 사람마냥 취급하는거같네

[익인1]

그럴 때 기분 개 잣같다

[글쓴이]

너도 당해봤냐? 나 우울증땜에 브레인포그 있어서 사람 눈 잘 못마주친단말야 흐리멍텅해가지고 그걸 오해한듯

[익인1]

나도 눈빛 부담스러운 사람은 눈 못 마주치는데 그거 안 본다고 수줍음 떠는 걸로 오해 개많이 받음 착각들지림

[글쓴이]

맞아 쫌만 쭈볏하면..ㅋㅋ 그러드라

[글쓴이]

아니 괜히 그런게 느껴지니깐 괜히 내가 주늑드는거 있지 아

[익인1]

주눅 들 거 없어 그런 인간 땜에! 당당하게 싫다는 티 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