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l
나 숨막혀… 
지금 야간근무 끝내고 이제야 집 옴 
집 오는길에 엄마가 꿈자리 안 좋다고 얼른 전화하라고해서 집 오는 15분내내 엄마랑 전화햤는데 
왜 꿈자리가 안 좋은지는 말 안해쥬ㅓ서 나 찝찝하게 만들고 소수의 엄마들이 큰딸에게 그러하듯이 또 나한테 의지한다고 이제 막 일 끝내고 피곤하게 집 가는 나한테 푸념을 한바가지 쏟아내서 내가 틱틱대고 목소리 좀 안 좋아지니까 쓰니 너가 힘들긴 한가보다… 엄마한테 말투가 공격적인거같네….. 에휴 끊을까….? 이러는데 진짜 미치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그럼 무슨 말튜를 원하는거야…? 지금까지 퇴근못하고 야간근무하고 잠도 별로 못자고 출근해야하는 딸한테 밝고 앵기는 말투라도 기대하는거야? 그렇게 연기해주길 바라는건가?? 항상 엄마가 원하는 엄마와 딸의 관계성 이미지가 있는데 그 모습대로 살길 원하는거같아ㅋㅋ 그렇게 말투 ✌🏻딸✌🏻스럽지 못하면 저렇게 눈치주고ㅋㅌ 걍 어차피 같이 안사는거 연기라도 해드려야하나 생각중이다ㅋ…. 큰딸 속이 썩어들어가서 친구들은 내가 살자할까봐 매일 안부연락하는 수준인데 이런 딸 생활에는 관심도 없지…


 
익인1
ㅠㅠㅠㅠㅠㅠ쓰니 그래도 착하다 어머니에게 맞춰줄 생각도 하고ㅠㅠㅠㅠ 그래도 계속 그렇게하면 쓰니가 너무 힘드니깐..ㅠㅠ 어머니께 그냥 솔직하게 오늘 일 너무 많아서 피곤해서 그렇다고ㅠ 공격적으로 들렸으면 죄송한데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 라고 하면 안될까ㅠㅠ 사람이 힘들면 그럴 수도 있으니까ㅠㅠㅠ 힘든건 힘들다고 얘기는 할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해결을 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내 상태를 이해시키자는 뜻에서ㅠㅠㅠ
6일 전
글쓴이
하지만 우리엄마는 그렇게말하면 엄마는 안힘들어???이러면서 급발진해서ㅋㅋㅋㅋㅋㅋ이해시키기 포기햇어ㅠㅠ 약간 피해망상 잇는거같음ㅋ큐ㅠㅠㅠㅠㅠㅠ 내 정신머리 정상화하려면 맘같아선 절연하고 싶은데 가족이라는게 쉽지 않드라…
6일 전
익인1
ㅠㅠㅠ우리엄마도 똑같이 그랬어서ㅠㅠ 내가 다 받아주길 바라고 내가 무조건 엄마 이해해주길 바라고 그랬거든ㅠㅠ 그래서 엄마랑 자주 싸웠는데ㅠㅠㅠ 내가 힘들다고 엄마한테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내 상태를 이해해달라는 얘기라고 나도 엄마 힘든거보고 뭐라 안하지 않냐고 내가 엄마 힘든걸 해결해주진 못해도 이해는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엄마도 나 안도와줘도 되니까 이해만 해달라고 그냥 내가 힘들다고 하면 알겠다고 얘가 힘들구나 이거만 알아달라고 계속 얘기하니까 그나마 좀 덜해지시더라고ㅠㅠ 쓰니 너무 고생많겠다..
6일 전
익인2
난 옛날엔 엄마 불쌍해서 착한 딸처럼 연기하고 다 참고 그랬는데 점점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어느 날부턴 걍 관둠. 나였으면 끊을까?에서 끊자고 했을 듯...
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잔치국수 비빔국수 파는곳 사이드 뭐 팔았음 좋겠어??795 09.18 22:0362486 1
일상 다들 이런 인스타 스토리 보면 뭔 생각들어220 3:0219196 0
야구타 팀 선수들 중에 마킹하고 싶은 선수 있어?153 09.18 20:5919756 0
일상이 사진이 싸보여…?ㅋㅋㅋ 138 0:4227764 0
이성 사랑방 남자가 이정도 재력이면 외모 커버 가능해??98 09.18 22:3622793 0
일부 아들맘들은 09.15 09:41 24 0
혹시 본가 내려가는 거 싫은 익 있어?1 09.15 09:41 36 0
나 속눈썹 길고 숱많은데 다 뽑아버리고 싶오2 09.15 09:41 17 0
아침부터 도넛에 커피ㅋ 09.15 09:40 22 0
왜케 연휴에 일하면 불쌍한 사람 취급하는거지2 09.15 09:40 73 0
가방끈 맨날 어깨에서 흘러내려서 크로스백으로 메면 09.15 09:39 25 0
태하는 광고 엄청하네 09.15 09:39 98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바람 핀 애인 걍 봐주고 사귀는중인데 다시 엮일 가능성 있다고 봐?9 09.15 09:38 174 0
기사에 누구♥︎ 이거 볼 때마다 너무 오글거림 09.15 09:38 19 0
집청소 하기 싫을 때마다 난 집에서 혼자 술을 먹어... 09.15 09:38 19 0
흔히보이는 똥배나온 아저씨들 보면3 09.15 09:38 25 0
혹시 헤르페스 걸려본 익 있어?1 09.15 09:38 60 0
나는 비혼식 안 했는데 친구가 비혼식 하면 돈 낼 거야?12 09.15 09:37 161 0
대부분 평범한사람들은 해외여행갈때 이코노미 많이타지?9 09.15 09:37 202 0
입원중이라 아침약 먹어야하는데 안넘어가 09.15 09:37 20 0
열두시갇 잤다!2 09.15 09:36 20 0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좋아? 돈값해??? 42 09.15 09:36 1282 0
확실히 어느 정도 키가 있으면 옷태가 다르구나4 09.15 09:36 138 0
아빠 쩝쩝 거리는거 미치겠음 1 09.15 09:35 27 0
동네에 있는 유일한 산부인과 여자의사 선생님이 엄마친구라면 갈거야?8 09.15 09:35 7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9/19 12:52 ~ 9/19 12: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