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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숨막혀… 
지금 야간근무 끝내고 이제야 집 옴 
집 오는길에 엄마가 꿈자리 안 좋다고 얼른 전화하라고해서 집 오는 15분내내 엄마랑 전화햤는데 
왜 꿈자리가 안 좋은지는 말 안해쥬ㅓ서 나 찝찝하게 만들고 소수의 엄마들이 큰딸에게 그러하듯이 또 나한테 의지한다고 이제 막 일 끝내고 피곤하게 집 가는 나한테 푸념을 한바가지 쏟아내서 내가 틱틱대고 목소리 좀 안 좋아지니까 쓰니 너가 힘들긴 한가보다… 엄마한테 말투가 공격적인거같네….. 에휴 끊을까….? 이러는데 진짜 미치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그럼 무슨 말튜를 원하는거야…? 지금까지 퇴근못하고 야간근무하고 잠도 별로 못자고 출근해야하는 딸한테 밝고 앵기는 말투라도 기대하는거야? 그렇게 연기해주길 바라는건가?? 항상 엄마가 원하는 엄마와 딸의 관계성 이미지가 있는데 그 모습대로 살길 원하는거같아ㅋㅋ 그렇게 말투 ✌🏻딸✌🏻스럽지 못하면 저렇게 눈치주고ㅋㅌ 걍 어차피 같이 안사는거 연기라도 해드려야하나 생각중이다ㅋ…. 큰딸 속이 썩어들어가서 친구들은 내가 살자할까봐 매일 안부연락하는 수준인데 이런 딸 생활에는 관심도 없지…


 
익인1
ㅠㅠㅠㅠㅠㅠ쓰니 그래도 착하다 어머니에게 맞춰줄 생각도 하고ㅠㅠㅠㅠ 그래도 계속 그렇게하면 쓰니가 너무 힘드니깐..ㅠㅠ 어머니께 그냥 솔직하게 오늘 일 너무 많아서 피곤해서 그렇다고ㅠ 공격적으로 들렸으면 죄송한데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 라고 하면 안될까ㅠㅠ 사람이 힘들면 그럴 수도 있으니까ㅠㅠㅠ 힘든건 힘들다고 얘기는 할 수 있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해결을 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내 상태를 이해시키자는 뜻에서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하지만 우리엄마는 그렇게말하면 엄마는 안힘들어???이러면서 급발진해서ㅋㅋㅋㅋㅋㅋ이해시키기 포기햇어ㅠㅠ 약간 피해망상 잇는거같음ㅋ큐ㅠㅠㅠㅠㅠㅠ 내 정신머리 정상화하려면 맘같아선 절연하고 싶은데 가족이라는게 쉽지 않드라…
1개월 전
익인1
ㅠㅠㅠ우리엄마도 똑같이 그랬어서ㅠㅠ 내가 다 받아주길 바라고 내가 무조건 엄마 이해해주길 바라고 그랬거든ㅠㅠ 그래서 엄마랑 자주 싸웠는데ㅠㅠㅠ 내가 힘들다고 엄마한테 도와달라는게 아니라 내 상태를 이해해달라는 얘기라고 나도 엄마 힘든거보고 뭐라 안하지 않냐고 내가 엄마 힘든걸 해결해주진 못해도 이해는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엄마도 나 안도와줘도 되니까 이해만 해달라고 그냥 내가 힘들다고 하면 알겠다고 얘가 힘들구나 이거만 알아달라고 계속 얘기하니까 그나마 좀 덜해지시더라고ㅠㅠ 쓰니 너무 고생많겠다..
1개월 전
익인2
난 옛날엔 엄마 불쌍해서 착한 딸처럼 연기하고 다 참고 그랬는데 점점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어느 날부턴 걍 관둠. 나였으면 끊을까?에서 끊자고 했을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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