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도 나랑 있을때는 그랬거든 2년동안 일주일에 3번은 꼭 보고 안 보면 서운해서 싸울정도로 내가 구역질까지 해가면서 피곤해도 만났던 사람이고 서로 결혼까지 긍정적이었어
1. 사친하고 저녁 약속 잡은 거 비밀로 하고 먹으려다가 카톡 들킴
2. 일적으로 여자 만나서 얘기할 거 있어서 1:1로 2차까지 간 거 동료랑 간다고 거짓말 하고 다녀옴
1은 사친 만나지 않아서 미화되고, 2는 거짓말했지만 내가 1사건으로 들들 볶아서 여자문제에 예민해서 그랬다고 미화되고, 진짜 일적으로 조언 주고 받을 사람이었던 거 확인해줬고, 다녀와서 나 만나서 아무일도 없었단 거 아니까 미화가 돼ㅠㅠ
헤어진지 2주짼데 왜캐 못잊지 거짓말한 건 팩트라 내가 찼지만 점점 미화되고 연락하고 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