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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하거나 말 하면 부서장님은 대답도 안 하셔..

방금 대면보고했는데 대답 없이 그냥 날 쳐다보기만 하더라..ㅋㅋㅋ

내가 말을 좀 두서없이 하긴 하지만 이래도 되는 거냐

아까는 부서장한테 업무 관련해서 질문 받아서 대답하고 있는데 

사수가 내 말 자르고 그냥 알아서 정리하더라 ㅋ 

에휴 기분 나쁘다......



 
익인1
나도 그럼 개짜증
4일 전
익인1
말 거는거 싫어하길래 업무상 말만하는데 시비 개털더라
4일 전
글쓴이
내가 담당자인데 정작 업무관련 상의할 내용에 대해서는 넌 모르니까 가만있어 이런 느낌이라 너무 화가 나.
책임이 생기면 나보고 왜 모르냐고 내가 다 뒤집어쓰게 되고..
그 시비터는 인간은 시비 털면 뭐라고 털어?

4일 전
익인1
누가 뭐 보고해달라함. 보고함. 그걸 보고 왜하냐 시비텀. 업무상 필요한 부분이고 보고필요하다 판단되니까 보고한건데 보고받기 싫음 연락을 쳐 잘받던가하지 짜증남
4일 전
글쓴이
진짜 이건 뭐냐....... 누구누구 님이 보고해달라고 해서 한거라고 해도 계속 비아냥대?
4일 전
익인1
응 그냥하면 되잖아요 그럼 그냥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어
4일 전
익인1
1에게
조금 참고 일하다가 직급차면 한번 들이받으려고 누군 못비꽈서 안비꼬는줄 아나

4일 전
글쓴이
1에게
그 분 발상이 굉장히 희한하다 보고 안하고 그냥 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지라고...??

4일 전
익인2
무서운데..? 회사는 다 그런건가..
4일 전
글쓴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흔하게 있는 상황인 것 같긴 해..
아예 대놓고 비꼬는 인간들도 많아

4일 전
익인3
나도 무시당해 ㅋㅋ
4일 전
글쓴이
같이 힘내자.. 진짜 슬픈게 꼽먹고 무시당하는 것도 익숙해지더라..
4일 전
익인3
응 나도 익숙해지는거같아 ㅋㅋㅋㅋ
4일 전
익인4
와.. 나라면 진지하게 퇴사 고려해볼듯 너무 기죽고 힘들겠다 ㅜㅜ
4일 전
글쓴이
솔직히 다른 이유(대놓고 꼽먹고 무안주고)로 퇴사 하고싶은데
내가 사는 지역이 중고신입이든 이직이든 쉽지 않아서 퇴사 결심하는 게 어려워 ㅠㅠ
매일같이 이러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한 번씩 이럴때마다 타격이 너무 크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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