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인 사람(a)은 사귀기 전에 상대방한테 그걸 말했고
상대방(b)도 존중한다고 하면서
사귀게 되면 엄청 잘해줘서 결혼하고싶게 할거라고 함
(여튼 서로 다 알고 사귀기 시작)
근데 1년 이후부터 b가 종종 너랑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등
결혼을 내포하는 말을 종종하고 너만 좋다면 바로
결혼 준비 가능하다고 함
a는 그럴때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편
나도 너랑 평생 함께하고 싶고 너 말고 다른 사람은 없다
라고 하면서 그치만 결혼은 잘 모르겠다 라고 함
여기서 둘 중에 하나가 이기적이라든가
둘 다 이해가 된다거나
a나b가 어떤 스탠스를 취했으면 좋겠다던가
하는 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