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사이비같은 다이어트 한다고 가방에 아령 개많이 넣어서 진짜 나는 1cm도 못들정도로 가방이 무거운거야 ㅋㅋ 5키러짜리 원판 열개도 넘는 것 같아 ㅋㅋ가방끈도 일반가방은 찢어져서 쫌 튼튼한거 새로 사서 그렇게 들고 다니는데 남사친이 버스에서 할머니한테 자리 비켜드렸는데 할머니가 미안하다면서 가방 자기가 들어주겠댘ㅋ 남사친이 자기가방 무거우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할머니가 벙찐표정으로 아니 무거우니까 들어주지 라고 하심 그래서 야가 할머니 허벅지에 가방 올렸는데 할머니가 에구구 다리 뿐질러지겠네 하면서 사람들 다 쳐다보길래 얘가 놀라서 바로 번쩍 듬 ㅋㅋ 얘 근육질도 아니고 그냥 키크고 110키로 넘는애인데 힘은 개쎔 ㅋㅋㅋ 할머니 또 벙찐표정으로 쳐다보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