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서로 터치도 조심하는 사이였는데 어쩌다가 조금씩 터치한 이후로 어깨나 팔 툭툭 치고 내 손가락이나 손목도 상황에 따라 살포시 잡거든? 서로 지하철 의자에 앉아서 몸이 밀착됐었는데 팔이랑 어깨가 닿아도 피하는 기색 없고 오히려 팔 살짝 밀면서 장난 치고 내 무릎 허벅지 사이인 부분? 그쪽을 톡톡 터치하듯이 몇번 쳤는데 이거 그냥 편해서 그런거야?
여자들은 싫어하면 스치기도 싫다잖아 이게 나한테 호감이어서 여우짓이였음 좋겠는데 상대 성격이 낯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구분이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