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이야기고 정확한 내용들을 아는 게 아니라 두루뭉술하고 횡설수설 할 수 있는데 괜찮다면 답변 부탁해!!
만난지는 4년 정도 됐고 헤어진지는 2년 정도 됐어
잇팁인 상대방이 먼저 호감 표시해서 사귀게 됐고 또 먼저 식어서 관계를 좀 어영부영 붙잡아가며 연애를 하다가
오빠가 점점 조급해졌는지 상대방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붙잡아보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나봐
그래서 결국 헤어졌는데 차단은 안 돼 있어서 오빠가 몇 번씩 연락 보내고 했었대 그러다 최근에 좀 힘든 일이 있어서 좀 감정 실린 붙잡는 말들을 보냈었나봐 그랬더니 차단 당했다고 하더라고
헤어진지 2년 지났고 차단까지 당한 이 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희망을 보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포자기 식인 건지 오빠는 상대방을 기다리고 싶다고 하거든 결혼하는 걸 봐야 포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데
오빠가 기다리겠다니 할 말은 없다만 이게 기다린다고 다시 만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상황이야? 케바케겠지만 잇팁들의 생각이 궁금해 차단을 안 하다가 왜 차단을 하게 된 건지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