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겨드랑이 너무 가까이서 보이는거 나만 부담스러워…?

아무리 겨드랑이가 깨끗하더라도

나시 입은채로 팔 활짝 벌려서 머리 묶는다든지… 그런식으로 너무 가까이서 보이는건 조금 부담스럽더라ㅠ ㅋㅋㅋ

일부러 보려는건 아닌데도 어쩔 수 없이 보여

[익인1]

걍.. 보고싶지 않음

[글쓴이]

그치 좀 부담스러워ㅠㅠ

[익인2]

ㄴㄷ 왠진 모르겠는데 클겨여도 팔 안들었으면 좋겠음

[글쓴이]

가끔 인스타 보면 나시 입고 당당하게 만세한 사진 올리는 사람들 있던데
물론 겨드랑이 자랑 목적으로 올린건 아니겠지만…
남의 겨드랑이 그렇게 클로즈업해서 보고싶지 않다구요…ㅠㅠ

[익인3]

나도

[글쓴이]

뭔가 겨드랑이 보이면 일단 냄새 생각도 들고… 그냥 여러가지로 좀 거부감 들어

[익인4]

ㄴㄷ

[글쓴이]

시선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어…

[익인5]

ㅋㅋㅋㅋ 나도 ㅠㅠ 그래서 난 민소매 입었을 때 아래로 숙이고 머리 묶어.. 매너있는 폴더폰

[글쓴이]

ㅇㅈ 나도 ㅋㅋㅋㅋ 아니면 뒤돌아서 묶고
지하철 손잡이도 최대한 팔 구부려서 잡음…
나도 나름 겨드랑이 깨끗하다고 자부하지만 솔직히 남이 보기엔 그저 땀나고 냄새나는 부위일텐데 ㅋㅋ

[익인6]

받고 배꼽도..
며칠전에 친구가 지 배꼽에 피어싱 했다고 보여주는데 토 할 뻔..

[글쓴이]

아 진짜 ㅋㅋㅋㅋ 우리 지켜야할 신체부위들은 웬만하면 좀 지키자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