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문과는 취업안된다는 분위기야?

동생이 고딩이라 문이과 정해야하는데 본인은 문과가고싶어하는데 부모님이 취업때매 고생하고싶냐고 무조건 이과가라고 강요해서 동생이 힘들어해 나 대학교 과 정할때도 부모님이 왜 맘대로 원서썼냐고 뭐라해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아직도 그런다ㅠ

[익인1]

아직도 아니고 영원히 일 듯....

[익인2]

분위기가 아니라 사실이야

[익인3]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그래

[익인4]

ㅇㅇ...본인이 특출나게 업무능력 뛰어난쪽 있는거 아니면 이과-공대루트가 좋긴함

[글쓴이]

그건 아는데 본인이 수학을 너무 어려워해서 문과가고싶다고 하는데도 이과강요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익인4]

그럼 문과ㅠㅠ붙들고있는다고 어려운게 해결되는건 아니니까..

[익인5]

사실임

[익인6]

그래도 안맞는 이과가느니 문과가라해

[익인7]

맞긴한데 내 혈육은 엄빠때문에 공대갔다가 자퇴함

[익인8]

인서울 중하위 갈수있으면 문과 그이하는 그냥 공대가라고 해

[익인8]

지금 채용공고만 봐도 모집하는 학과 직무 대부분이 공대임 지방대 문과 개좁아..

[익인9]

수학 싫어하는데 공대오면 큰일난다 진짜 모든 전공과목에 수학이 들어갈껄..

[익인10]

아직도가 아니라 취업 관련해서 계속 내리막이야

[익인10]

근데 이과가 적성에 안맞는데 억지로 이과-공대 루트는 비추...

[익인11]

솔직히 서성한까지가 진짜 마지노선임

[익인11]

회사 다니면 대부분 서연고 그다음 서성한 30퍼 나머지 인서울, 지거국이 10퍼 이하임ㅠㅠㅠ

[익인12]

최소 상경계로 가 그래도 이과 적성 안맞는데 꾸역꾸역 보낼 수 없다ㅜ아니면 보건계로 가는거 생각해보라그래

[익인13]

영원히…….. 나 암것도 모르다가 취업전선에 뛰어드니까 뼈저리게 느낌… 문과는 ㄹㅇ답이없다 진짜 개개개개개개노답이야

[익인14]

ㅇㅇ과 나와서 ㅇㅇ직업 이런식으로 명확한 목표가 있는거 아니면 절대 노 …. 사실 저렇게 목표 잡아도 바뀌기쉽고 문과쪽 취업은 전공 아니라도 할 수 있는게 많음

[익인15]

아직도가 아니라 내가 중고딩때도 그랬는데 요즘엔 거의 자리가 없다시피함 .. 앞으로 심해졌으면 더 심해질듯 ㅠ

[익인16]

난 적성 안 맞는 과 억지로 가서 꾸역꾸역 공부하다 방황하는 것보다는 그냥 가고싶은 과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익인16]

가고싶었던 과를 가도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애들도 많은데 애초에 관심 없던 거 전공하면 진짜 힘들어 경험담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