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며칠 전에 회사 이슈 터져서 그거 팀 전원이 다같이 막으려고 했단 말임 그래서 인턴한테 일을 좀 많이 시켰는데
얘가 퇴근하고 나서 집 가서 그 일들을 다 해온거임....
그거 절대 업무시간에 해결될 일 아니었고 시간 넉넉히 줄테니 그때까지만 대충해서 넘겨달라 했는데
진짜 그냥 조금만 수정하면 될 정도로 해옴
실수 한건 들어온지 한달 밖에 안돼서 그냥 아직 적응을 못해서 이제 좀 감을 잡는 것 같았고..
그렇게 생각했던 게 너무 미안하고.. 인턴인데도 자기 일 처럼 나서서 해결하고 보냈던 게 너무 고마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