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릴수록 작은것에 감동하고 흔들린단말이지
더 감성적이고 감정적임
근데 말을 잘 쓸줄 모르니 맨날 대박 찢어 이렇게밖에 쓰질못해
아름다운걸 보고 아름답다 쓰고싶어도 제대로 쓸줄을 몰라
요즘 진짜 많이 보이는 수식어가 딱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아마 맞을거임
자기가 아름다움을 설명을 못하니 얻어들은 말 몇가지로 돌려쓰는거...
진짜 슬픈건 나이들어 책읽고 말을 좀 더 잘 쓰게 되어도 그때만큼 세상만사 크게 와닿는게 점점 없어져
말을 많이 익히고 배워도 쓸데가 예전만 못해진다는게 속상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