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같이 일 하다가(서로 친해) A가 타부서 옮기면서 나 만났구 이후 내가 10일전에 또다른 타부서로 옮겼어
어제 A가C랑 같이 차 타고 출근 하다가 내 이야기가 나왔는데 B언니 힘들다고 하던데 괜찮냐고 물어봤대
여기까진 괜찮았거든? 근데 내가 속상했던 부분은 C는 내가 현재 일하는 곳에서 일 할 때 엄청 이쁨받고 C를 좋아했다고 하는거야
C가 이 부서에서 이동한 이후에 여러가지가 생기면서 복잡해져서 경력 많은 사람을 원했었는데 내가(이쪽 부서 일 아예 몰라..)강제로 가게 돼서 니가 왜왔냐고 하면서 엄청 괴롭히고 있거든 그걸 애인도 알고
저번에도 C가 거기서 일 할 땐 이런 일 까지 했었대~ 이러는데 난 여기서 처음 왔을 때부터 일도 제대로 안 알려주고 맨날 소리지르고 뭐라해서 맨날 울고 지금도 너무 힘든데 그런 말 들으니까 그냥 나라서 그 상사가 날 싫어하는 거 같고.. 계속 그 말 생각나서 슬픈데 내가 꼬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