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 질문) 갑자기 철벽을 치는데 대체 심리?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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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0대 후반. 회사 동기야

월욜까지만 해도 밤새 카톡 등 연락하고 

회사에서도 메신저로도 떠들고 따로 카페가서도 떠들고 잘만 놀았는데

갑자기 카톡을 해도 단답이거나 물음표가 아닌 마침표 대답이고

대면일 때도 예전처럼 대화 길게 안하고 짧게 끝나거나 타이밍이 사라짐

내가 뭔가 기분나쁘게 했을까.. 뭔가 말실수를 했을까..

괜히 뒤숭숭하고 하루종일 신경쓰이네

여알못이라 여기다가 물어봐 ㅠㅠㅠ 

짝사랑 아프다

[둥이1]

뭔가 기분나빴던게 있는거같은데.. 대놓고 물어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고마워 ㅠㅠㅠ

[둥이3]

본인은 마음 없이 친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을 때

[둥이4]

걍 인간대 인간으로 동기로 잘지내는건데 나한테 이성적관심 있는거같으면 철벽치는거지.. 심리가 어딨나 걍 보이는 그대로지 뭐

[둥이5]

혹시 다른 회사 사람한테 말한 적 있어?
아님 너가 이성으로 좋아하는 걸 눈치 채서 그런 걸 수도

[글쓴둥이]

아니 전혀 없음!

[글쓴둥이]

아... 내가 너무 다가갔나보구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