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픈거 너무 힘들다

엄마아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4기 암이니까 완치 판정도 못 받고 체크업 받으러 가기 일이주 전부터 매번 피말려 ㅎ 나 아직 슴다섯이고 외동이라 의지 할 사람도 없다 엄마아빠한테 힘든 티도 못내고

[익인1]

쓰니네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라고 기도했다 쓰니 아직 애기인데 고생하네 언니가 꽉 안아준다

[글쓴이]

ㅎㅎ 고마워❤️ 고딩때 아빠 뇌졸증으로 쓰러졌을때 큰일 겪었다… 했는데 또 이렇게 시련을 주네 세상이 내 멘탈을 시험함 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그랬었지

[글쓴이]

고생했겠다.. 지금은 괜찮아?

[익인2]

웅웅 지금도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고 하는데 난 그때가 그리워 그래도 함께 있었으니까

[글쓴이]

그러게 나도 그냥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많이 웃고 그럴라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다 ㅜ 원래도 그렇게 긍정적인 성격은 아니었어서 이 기회로 바뀌어야한다는 신호인가 싶기도 해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 긍정적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