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예뻐진 친구가 외모자랑 하는거 너무 피곤하다

처음에는 하나하나 다 반응해 줬는데 1년 넘게 누가 예쁘다 비슷한 말만 해도 나한테 다 자랑하니까 너무 피곤함… 

이제 저런 말 들으면 속으로 성형으로 예뻐진 거면서 이런 생각까지 들거든…? 이런 생각하는 나한테도 정떨어질 지경임 제발 그만 듣고 싶음 

뭐라고 해야 그만 들을 수 있을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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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이거좋네ㅋㅋ

[익인3]

1. 말한다 -> 겉으로는 아 그래? 라고 해도 속으로는 자기가 예뻐진 거에 대한 쓰니의 시기질투 열등감이라고 여길 거
2. 안 말한다 -> 모든 걸 감내해야 함 참고 사는 수밖에 없음

둘 중 하나 밖에 없다

[글쓴이]

1번처럼 생각하게 냅두는 것도 화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걍 말 안하고 참ㅁ는게 더 낫나…

[익인4]

손절

[익인5]

연락 전화 만나는거 줄익고 서서히 멀어져

[글쓴이]

10년지기 친구라 손절은 생각도 안해봤는데…거리를 좀 두긴 해야겠다

[익인6]

안만나는 수밖에..

[익인7]

만약 더이상 이쁘다는 소리 못들으면 성형중독 될것같은 느낌..

[익인8]

곧 추석인데 원장님께 과일바구니라도 들고 인사가라해

[익인9]

1년넘게 ㅋㅋㅋ 계속 그럴듯.. 그리고 본인이 찐 이쁘다고 생각하는 애한텐 또 안 저럴것같아, 한마디로 걘 널 이상하게 깔보는거 같으니(참나…) 슬슬 멀리하자 손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