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해달라해서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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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반복되면 지치고 피곤해..?

서운한 거 말한 적은 없긴 해 아직은 ㅠ

[익인1]

ㄹㅇ 개사소한 것까지 그러거나 자기 혼자 이상하게 해석해서 내가 뭘 어떻게 해줄 수 없는 거면 ㅇㅇ

[글쓴이]

그럼 이런 것도 서운하다고 말해도 되는지 들어줄 수 있어?
1. 초반보다 애정표현 줄어든 거
2. 요즘에는 전담 입에도 안댄다고 했으면서 나랑 최근에 통화할 때 전담 핀 소리 들렸음

[익인1]

1은 애정표현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로 해결할 수 있는 거고 2는 일단 물어봐

[익인2]

사소한거까지 하나하나 다 말하면 안되지 상대가 다 말해달라 그렇게 말하는 건 너랑 싸우가 싫고 잘 만나고싶어선데 결국 자기 기준에서 서운할만하다 싶은거랑 아닌건 정해져있고 그 기준이 너랑다름 너무 하나하나 다 서운하다하면 상대는 너한테 어떧 말도 하기 어러워해 또 서운하려나 싶어서

[익인3]

너무 자주 말하면 그렇지?
근데 서운한거 아예 말안하는거보다 걍 사소한거 바로바로 말하는게 나음

[익인4]

불씨는 작을 때 꺼야한대

[익인5]

나같은경우는 통화하다가 담배피는 소리 들리면
"어? 뭐지? 지금 담배핀다!!" 이러면서 기분나쁘지 않게
피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

[글쓴이]

저번에 그랬었음.... 피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빼고 그냥 어 전담 핀다! 이렇게 얘기했었음
근데 그렇게 얘기하고 이제 안 핀다고 했었는데 또 피길래 하 ㅠ 이번에도 그렇게 해봐?

[익인5]

응! 한 번만 더 그렇게 해보고 약속 받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