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손님 탑쓰리가 있는데

문제는 세놈 다 날 좋아해...

이상한 놈한테 고백공격 당하는 느낌이야 흑흑

[글쓴이]

참고로 본인 남자고 세 놈 다 아저씨야. 그렇게 좋아하는거 말고...

[익인2]

먼지알겟다... 마음에들어하는 그런거 말하는거지...?

[글쓴이]

응ㅠㅠ 한놈은 아들이라 부르고 한놈은 동생이라 부르고 난 니네같은 가족 둔적 없다고 아아아아

[익인2]

ㅋㅋㅋㅋㅋ나도.... 바쁜데 자꾸 말걸고 자주온다고(두세달에 한번옴) 양많이달라하고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양 똑같다고 서운해하고.... 내가 자기 기억 못하는것같다고 멋대로 서운해함 (필사적으로 기억안나는척하는거임)

[글쓴이]

하... 난 습관적 친절이라고 해야하나? 오늘도 "어 이발하셨나봐요?"라고 척수반사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또 점수 땄어... 이것도 지팔지꼰이겠지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ㅋ아저씨..화이팅..

[글쓴이]

아저씨: 다른 사람한테 폐를 끼치면 안돼!!(나에게 폐를 끼치며)

[익인3]

개웃기다

[글쓴이]

이제 밖에서 술먹으면서 울어ㅋㅋ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