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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31l
잘몰라서 물어보는거
구원(?)해준다고 믿는거아니야? 맨날 예배드리고 착하게 살고 있었는데 사고당하면 되게 허망할거같은데


 
   
익인1
시련 준다고 생각하자너
1개월 전
익인3
맞어...나 교회 다니다 말았고 장애는 아닌데 큰 수술 했거든 그 때 아는 권사님이 시련을 주셨지만 잘 극복해나갈거라고 그랬음.
1개월 전
글쓴이
헐..
1개월 전
익인2
그것도 다 주님이 안배하신 일이지
1개월 전
익인7
그럼 남을 장애인으로 만든 자는 사탄이 아니겠군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의 일을 행한거니까

1개월 전
익인12
악의가 있었으면 그 사람이 악인인거고 실수로 그런거면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던거겠지
1개월 전
익인4
그 시련 나쁜놈들한테나 줄것이지 뭔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악신이자냐...
1개월 전
익인6
어떤 신부님은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도울수 있게됐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신 거 봤었어
내가 정확히 말을 기억을 못 해서 전달이 잘 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그 말을 봤을 때는 시련이 아니라 기회와 큰 뜻으로 받아들인 거 같았달까

1개월 전
익인7
기회...?
교회 난입해서 다리 쪽에 총기난사하면
"교회에 기회가 쏟아집니다 아멘" 이러는 거야?

1개월 전
익인6
아니 모두가 그렇지는 않더라도 이런 경우도 봤다는 건데 왤케 공격적인 거야 ㅋㅋㅋㅋ ㅠ
1개월 전
익인12
혹시 어디서 데이고 왔니..? 화풀이야 왜
1개월 전
익인13
이건 비꼬는거고
1개월 전
익인11
긍정적이네..나쁜건 아닌것같아. 어쨌든 절망적인 상황에서 절망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게되잖아
1개월 전
익인6
https://instiz.net/pt/7599351
내가 대충 기억한 말로, 느낀 바로만 전달하는 게 왜곡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때 봤던 글도 첨부!
나는 따지자면 기독교는 싫어하는 편이고, 가톨릭에는 나를 귀찮게 하지 않으니 그나마 나은 종교인 정도?
또 종교라는 거 자체가 기댈 곳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아낸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근데 이런 사람들을 보고는 내가 종교를 좀 가볍게 생각하고, 한낱 기대기 위한 믿음 정도로 생각한다해도 스스로를 수양하고 선을 행하려 노력하는 거에 대한 존경은 생기는 거 같음

1개월 전
익인11
나도 기독교 안좋아하지만 이경우는 종교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8
뭐 저런 경우도 있지만,
진짜 당장 죽을 병 걸리면... 눈 앞에 신이고 뭐고
우울증으로 가득해

1개월 전
익인9
뭐든지 주님의 뜻 어쩌고로 연결되는게 질려서 친구랑 연 끊음 ㅋㅋㅋ 지만 뜻 받으면되지, 나 사고나서 다쳤을때도 다 주님의 뜻 이 난리길래 그럼 니네 교회에서 치료비 내달라니까 도망가대? 돈은 주님의 뜻이 아닌가벼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와 충격..진짜 그렇게 생각할까
1개월 전
익인16
미친 거 아님???? ㄹㅇ 상식 밖이다...
1개월 전
익인7
주님이 시련주는 걸로 생각한다
=남을 다치게해서 시련을 준 자는 주님의 뜻에 따른 자다
=남을 다치게 한 자는 악인이 아니다
=음주운전으로 사람 조져도 주님의 뜻에 따른 신실한 자?

1개월 전
익인10
죽지 않고 살려줘서 삶의 새기회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함..
1개월 전
익인14
종교눈 그냥 자기명상 자기암시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것 같다 믿을 사람 믿고 안믿을 사람은 거르고
1개월 전
익인15
주님의 뜻이라고 속단 할 수는 없을 듯
1개월 전
익인17
으악
1개월 전
익인18
칼뱅이냐 웨슬리냐에 따라 좀 달라져.
예정론 vs 자유의지인데.. 정답은 인간은 모른다야

1개월 전
익인19
제가 죄가 많아서 시련을 주시는군요.. 주님의 뜻에 따라 달게 받고 이겨내겠습니다 이럴듯…
1개월 전
익인19
난 무교여
1개월 전
익인20
비교하는건 아닌데 불교는 어떻게 생각할까? 아는사람 있남
1개월 전
익인21
종교는 정말 훌륭한 통치수단이라 생각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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