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 부모님 한테 용돈 달라하는게 문제임?

군대오고나서 월급 받고 35만원 용돈보내드렸는데 

걍 장난으로 추석에 용돈 보내줄수있냐고 하니깐 

정색하면서 나이가 몇인데 용돈타령이냐는 식임

몇십몇백만원을 달라 한것도 아니고 걍 

장난식인 말투인게 딱 느껴질정도였는데 잔소리만 들음 

전화로 더 말하다간 화병 날것같아서 진정좀하고 

카톡으로 

왜 그런식으로 말했냐고 나도 월급 받고 

35만원씩이나 용돈 보내줬었는데 

용돈 보내줄수있냔말이 그렇게 듣기싫냐고 했는데

 돈 보내주더라 근데 너무 억지로 보내준느낌이라 받기도 기분 뭐하고 어찌함

[익인1]

그래도 받았으니 쓰니가 승자

[글쓴이]

진지하게 용돈 달라하는게 문제냐

[익인1]

그럴리가 스무살은 애기야

[글쓴이]

카톡으로 돈 보냈다고 엄청 딱딱한 말투로 보내더니 끝에 바로 폰요금내가 내라는데 이걸그냥받을수가 있나

[익인1]

쓰니도 이제 용돈 드리지말고 마이웨이해

[글쓴이]

1에게
걍 개조ㅊㅊㅊ같아서 욕나오네

[익인1]

글쓴이에게
너무들 하시네 진짜

[글쓴이]

1에게
이럴때는 그냥 용돈 받았으면 따로 뭐라말하지 말고 쓰고말어?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ㅇㅇ

[글쓴이]

1에게
기분만 개 ㅈ같아서 걍 돈 안쓰고 다시 보내고 용돈안달라한다함

[글쓴이]

나이 20 중후반이거나 서른씩 고 달라했는데 잔소리들은거면 내가 이상한거 당연한거라 생각 하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익인2]

걍 앞으로 돈 보내지말고 독립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