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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퇴근하고 누워있는데

전화 오셔서 어디세요? 만날 주소 주시면 갈게요 하시길래 


"뭔일있나? " 하고 갔더니 소고기 주시길래

괜찮다고 왜 그러시냐니까

" 너무 잘챙겨주셔서 드리고싶었다 " 하고 슝가심


뭔가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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