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 보고 못생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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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는 말 안 하는데 다 느껴져

못생겨서 미안하다 

사람들 곤란하게 만드니까

나 같은 건 왜 태어났을끄

[익인1]

어케하길래 느껴져

[글쓴이]

못생겼다는 걸 돌려 말해 조롱투인 사람도 있고 예의상 그러는 사람도 있어

[익인2]

남 못생겼다고 곤란할 일 없는데?? 쓰니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야? 넘 그렇게 생각하지마

[글쓴이]

다들 외모 칭찬하는 분위기에서 내 차례 되면 정적이야 다들 괜찮은 단어 찾느라 진땀 빼

[익인3]

성형이나 시술 해보는건 어때?

[글쓴이]

간단한 성형으로 고쳐질 문제가 아냐 뼈를 건드려야 해 그래서 성형은 안 하려고 해ㅠㅠ

[익인4]

못생겨도 다 잘 살더라

[글쓴이]

난 왜 잘 살지 못 할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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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