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내일 여행간다고 숙소 찾아서 숙소 예약해주고 옴..ㅋ
근데 아빠가 은근슬쩍 시간되면 여행지 할 거 뭐있나 정리해서 본인 알려달라고 해서 나 피곤하다고(혼자 해외여행가서 어제 밤에 들어옴) 안한다고 그랬는데 계속 해달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짜증냈더니 아빠가 옆에서 한숨 푹쉼
거기다가 관광지, 맛집, 카페 찾아줬는데 맘에 안들면 불평 불만 쏟아내는데 더이상 내가 할 이유가 없지않아? 심지어 집엔 둘째가 6개월째 백수인데 둘째한테 시키면 되잖아 왜 쟤한테 시켜이러면 쟤가 하겠니? 이러고 나한테 하는지 모르겠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