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60일정도 됐고 나는 25여 상대는 30남 인데
내가 본인을 별로 안좋아하는걱 같대..
난 근데 아니거든? 내가 전 연애에서 데인게 많아서 방어기제가 좀 생긴것 같긴한데(지금이 두번째 연애야) 그래도 같이 있으면 너무 좋고 행복해
근데 이상하게 지금 애인이랑 만난 이후에 뭔가 회식도 잦았고 회사모임도 많았고(동기모임 두번빼곤 다 내가 원해서 간거 아님 ㅠ 상사들 있어서 간거임)
정신 없다보니 애인이 말한 애인 일정 까먹고..
이런게 겹쳐서 본인한테 내가 관심 애정이 많이 없는것 같대
안그래도 내가 애교 있는 성격은 아니라 걱정인데..ㅠㅠ 그래서 내가 원래는 회사 기숙사 사는데(회사에서 차로 1분) 자주 애인 집 가서 자고 출근하거든(회사에서 차로 30분) 저번주는 거의 5일내내 그랬고.. 얼마나 더 어떻게 애정을 표현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