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트 거르라는거 말에 뼈에 깊이 새기는중

피티받으면서 좀 친해지니까 플러팅 걸고 의미심장한 말도 하고 술먹자고 하길래 그냥 영업하는구나 했는데 자기 세차하러 간다고 나온김에 굳이 나있는 곳까지 와서 차로 집까지 태워다주고 일상 얘기 카톡으로 해주길래 뭐지 했는데 최근에 한 2~3일 뜸해지더니 갑자기 여친이랑 찍은 사진 프사랑 배사랑 디데이 올림 ㅋㅋㅋㅋㅋ 1000일이나 넘었던뎈ㅋㅋㅋ 왜 헬트 거르라고 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는중임 ㅎㅎ

[익인1]

와...

[익인2]

높은확률로 그것임 그것

[글쓴이]

모..? 가볍게 그런거..?

[익인2]

많이 순화해서 여ㅁ새..?

[글쓴이]

아하 ㅋㅋ 나도 어느정도는 그런사람 많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진짜 어제까지도 남친만들거면 헬스장에서 찾아라 자기관리 잘하는사람 만나라 대회나가면 보러와라 ㅇ1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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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 아 ㄹㅇ 대충 유사연애로 영업한다고 들은게 있어서 최대한 모르척했는데 막상 이렇게 알고나니까 기분 멍더럽네 ㅋㅋㅋ

[익인4]

ㄹㅇ 그런 얘들 댕많은듯
그 여자친구 넘 불쌍하고……ㅎㅏ남자 들 세상에 넘 많아 하

[글쓴이]

나이가 어느정도 어렸음 이해하는데 30대 중반이 뭐하는짓인가싶음 ㅋㅋㅋㅋ

[익인5]

와 여자친구분 불쌍해

[글쓴이]

이쯤되면 여친이 올리라고해서 올린거같은 느낌이얔ㅋㅋㅋ 하아 피티 20회 남았는데 짜증난다 ㅠ

[익인6]

남은 기간 동안 얼굴 어케 봐..

[글쓴이]

ㅋㅋㅋㅋ 나이차이 많이나서 그냥 동생같아서 그랫구나라고 생각하려고 ㅎ 근데 진짜 또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걍 환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