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istp여둥들아 너네가 헤어지자하는거면

이미 고민 다 끝나고 하는말이지? 안붙잡히지? 나 잇팁인데 너네는 어떤가해서

[둥이1]

넴

[둥이2]

음 나 잇팁 여자인데 그래도 함 잡아봐
혹시 몰라

[둥이3]

그런 적도 있고 홧김에 헤어지자 하고 붙잡은 적도 있음
상대 쪽에서 읽씹했지만 ㅋㅋ
전자인 경우는 생각정리 다 하고 통보한거라 솔직히 상대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이런 맘도 없었고 그냥 남이었음 길 지나가는 행인1 수준으로 감정 사라졌어서 안 붙잡혔음
그 이후로는 그냥 딱히 남자친구에 대해 깊게 생각 안 하는 것 같아 원래 남자친구 너무 좋아했었고 내 전부인 느낌이었는데 친구도 없어서 ㅋㅋ 지금은 그냥 내가 우선

[둥이4]

어릴땐 홧김에도 헤어지자 햇는데 중반 넘어간 지금은 헤어지잔 말 자체를 안하려고 하고 했다면 마음 정리 어느정도된 상태에서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