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에서 강아지 데려온 사람들 몇년도부터 정 떨어져??

나는 16년도 이후로 데려온 사람들 정 떨어져

13년,14년에 펫샵에서 데려왔던 친구들 있는데 아무 생각 없어 그전에는 나도 펫샵, 강아지 공장 이런 실태 전혀 몰랐으니까..

2016년에 동물농장에서 다룬 이후로 떠들썩해서 알게 된 거였거든

이쯤부터 펫샵 실태 거의 대부분이 알았다고 생각해서

[익인1]

ㅁㅈ 딱 16년도에 동물농장 방송으로 난리나고 사지말고 입양하라는 말 세게 나오고 그랬음 강아지키우려고 이거저거 알아봤으면 모를 리가 없음 모른 척하고싶겠지ㅠ

[익인2]

나는 10년도에 펫샵에서 데려온 강아지 잘 키우는 중인데 그때는 내가 초등학생이고 부모님도 무지해서 아무것도 몰랐음... 근데 이제 만약 인생에서 다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다면 절대로 펫샵에서 안 데려오고 보호센터에서 입양할거임 ㅜ

[익인4]

22..

[익인3]

딱히 그럼거 없음.....

[익인3]

개 안키우는 사람들은 그럼거 관심업ㄱ는 사람들 많아서...... 신경쓰지마

[익인5]

정떨어지진 않고 그냥 데려왔으니 끝까지 책임이라도 잘 지길 바랄뿐임.. 어차피 개인을 단죄하는건 답이 없어 다른나라처럼 국가차원에서 동물들 관리해야하는건데

[익인6]

난 17년도 동물농장 방송되고부터 알고 있었는데 내가 17년도부터 강아지와 접촉이 많아졌던터라 그때부터 좋게 보지 않았고
20년도부턴 진짜 싫었어 동물병원에서 근무했었는데 펫샵에서 구토 설사로 온 애기들 90프로는 파보 코로나였거든..

[익인6]

펫샵에서 일하다 온 쌤이 말해주길 펫샵에서 전염병 걸린거 알면 그냥 밖에 버린다며.. 진짜 충격이었어 그러다가 길냥이들이 전염되고 죽는거라고..

[익인7]

그냥 끝까지 책임지면 상관없음

[익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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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 유기견 키운다고 안버리지 않고 펫샵키운다고 버리지 않기때문에 끝까지 책임지면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