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한테 잡일 시키는게 당연한줄 알아

지금까지 나름 착한딸로서 어지간한건 들어줌(엄마 일임) 근데 나도 하기싫을 때가 있잖아 내가 싫다고 거절하면

엄마 : 왜? 나가서 @@하고 ~ ₩₩하고 ~ 그럼 되잖아

나 : 싫어...

엄마 : 싫은게 어딨어? 해야지!

이런식임 내가 진짜 늘 해줬더니 당연한줄 아는것같음; 막상 엄마가 내 부탁을 잘 들어주냐? ㄴㄴ

엄마 힘들어 너가해

이 말 초딩때부터 지겹게 들었다 에휴

[익인1]

어떤일 시키시는데??

[글쓴이]

너무 많은디... 엄마가 받아야하는 교육이라든가 엄청 멀리 나가서 사와야하는 장보기 라든가 은행업무 집안일 등등

[익인1]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열받을만하다 나도 예전에 심부름 많이 시켜서 엄청 짜증 많이 냈는데, 이제 아프셔서 입원하니까 그냥 심부름시켜도 되니 건강했으면 싶더라ㅋㅋ 더 신경쓸게 많아짐..쓰니도 그냥 좋게 생각혀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