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대아니고 혈육이 데려와서 어쩔수없게 고양이 키우게됨
우리집이 원래 고양이 안키우는조건으로 들어온건데 어쩔수없이 몰래키우게되어서 난 맘이 너무 불편한상태
너무 귀엽고 예쁜건맞아 근데 새벽다섯시만 되면 계속 혼자울어서 너무 미칠것같아 가서 간식주고물주고밥주고해도 계속울어...... 울집고양이 키우는거 들키면안되는데 난 그래서 더불안하고ㅠㅠ
그냥 화장실가서 그시간에 우는게 버릇된거래 예전에 주인이 그시간에 출근했거든 건강상 문제없는것같다고하셨음(수의사쌤이)
근데 진짜 내가 새벽3시까지 일하고 잠드는직업인데 미칠것같아서 한번은 너무 미워서 엉덩이를 때렸는데 안울더라고..... 그이후로 자꾸 울때마다 너무 밉고 때리고 싶어 그이후로 때려본적은없어 너무 미안해서ㅠ
하 인간쓰레기된것같고 죄책감 너무드는데 진짜 미치겠어 잠도못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