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전애인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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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생각인 거 아는데 전애인한테 당한 게 있고

사귈 때 너무 못해주고 힘들게 해서

전애인 어디 팔 다리 망가지거나 망했으면 좋겠어

나는 헤어지고 정신과 가서 약도 먹고

정신 건강이 망가져서 올해 내내 제대로 뭘 못하고 시간만 보냈어

이제 겨우 일어서려고 하는 단계야 내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

그런데 전애인은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전애인 잘 못지냈으면 좋겠어 그런데 헤어질 때 잘지내라고 말한 나도 너무 싫고 비참하다

[익인1]

지같은거 만나서 추잡한꼴 나겠지 머

[글쓴이]

제발 나처럼 당해서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익인2]

나도 저주 엄청 퍼부었어 ㅋㅋㅋ

[글쓴이]

지금은 어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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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구나 혹시 얼마나 흘렀어??

[익인3]

나도 내전애인 망했으면 좋겠어 ㅋㅋ 뭐 남 저주정도는 할 수 있자나 나한테 상처준 사람인데 ㅎ

[글쓴이]

그치 그 사람때문에 내가 망가졌었는데

[익인4]

어떤 마음인지 알겠다 근데 시간 지나면 그런 생각도 안들거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