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10번도 운전안해본 애고 나는 2년 정도 했었어 아빠가 시력이 안좋아서 오늘 내가 할머니네까지 운전했거든 운전한다고 유세냐 왜이렇게 운전을 막하냐 등등 안전수칙 다 잘지키고 차간 거리도 잘지키고 했는데도 계속 뭐라해서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 처음에 내가 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난 기차 타길 원했거든 .. 내차도 아니고 차가 너무 오래되어서 불안해가지고ㅠㅠ 나름 계속 참으면서 가는데 계속 말 바꾸고 화만 내는거야 뒤에서 계속 중간에 내려서 동생도 운전시켜줘라 (동생은 하기 싫어했음 사고 날까봐) 그래서 아니다 그냥 운전대 잡은김에 그리고 고속도로라 내가 하겠다 했거든 그 이후로 계속 짜증내고 화내는데 아 진짜 4시간동안 너무 화났는데 잘 참고갔다 다들 명절에 안싸우게 조심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