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사주, 신점, 타로 진지하게 믿는 사람 있는데 좀 그렇더라

자기 인생인데 남이 점 쳐주는 대로 사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짐

그리고 내가 솜인형 만드는 게 취미인데 그분이 너무 귀엽다고 하나 만들어달래서 만들어줬거든 

근데 또 어디서 집안에 인형이나 그림 두면 안 좋다는 이야기 듣고 나한테 저번에 만들어 준 인형 버려도 되냐고 묻더라... 미안해하시긴 했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음

[익인1]

진짜 별로임

[글쓴이]

뭐든 맹신은 참 별로…

[익인2]

그건 좀 심각하게 믿으시는 거 같은 느낌인데 ㅋㅋ ㅠㅠ

[글쓴이]

ㅇㅇ나도 적당히 믿는 것까진 노상관인데 이분은 좀 심해... 누가 봐도 좋은 선택지 냅두고 무리하면서까지 타로에서 나온 대로 행동하더라

[익인2]

아이고야..

[익인3]

마음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맹신하는 경향이 있더라 사이비 ㄹㅇ 조심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