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장점이 뭐 있을까.
물가 비싸고 평생 왕따 안당하고 살아남으려고 영어공부 하면서 살아야하고 익숙한 tv프로 이런거도 없고 로켓배송도 없고 우리나라에선 익숙한 미용실, 필라테스 센터 이런거 많지도 않고 돈도 부족해서 못다니고, 머리카락 어지간하면 집에서 잘라야하고 인종차별 당하고, frustrated angry disappointed mad upset 이런 미묘한 다른 뉘앙스들 평생 익히면서 살아야할거고 영화 미나리 처럼 팍팍하게 사는 거만 생각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