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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l
나는 엄마가 그러기는 하는데 익들은 친구든 지인이든 말할 때 초치는 사람 어떻게 반응했어? 나 진짜 속상하고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말해... 방금도 펑펑 울다가 적음.. 제발 뭐라도 말 좀 해주라... 너무 답답해..
친구든 누구한테 선물받아서 내가 기분 좋아할 때마다 보면서 이거 믿을 만한 거냐 그냥 버려라 이건 이래서 안좋고 저건 저래서 안좋다면서 자기가 조사해온거 말하면서 버리라고 하거든 
오늘은 내가 아는 언니한테 강아지 영양제 받았다고 하니까(나도 작은 선물을 했는데 언니가 고맙다고 자기가 강아지 키우면서 좋았던 영양제 알려주면서 너네 강아지 피부 좀 안좋대서 도움됐으면 좋겠다 겸사겸사 하나 선물한다면서 준거임 문제될거 1도 없었음) 믿을 만한 사람이냐고 정유정 사건 알지? 아니면 남자가 여자인척 접근하는 사건도 있던데 그런거 아니냐면서 속을 살살 긁는거야 이럴때마다 선물받아서 기분 좋다가도 열받아서 결국 불편한 마음으로 잘 받았다고 말하게 되거든..
이럴 때 뭐라 반응해야돼..? 무반응하려고 해도 끝까지 징글징글하게 구는데.. 차라리 뭐 이벤트 당첨됐다 내가 샀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더 잘됐구나 싶어서 신나게 버리라고하든지 더 초를 치거든..


 
   
익인1
나르시시스트들 대화방식임
1개월 전
익인1
절대 상대가 좋은꼴 못봐서 저래
1개월 전
글쓴이
도대체 왜.. 나 잘되는 꼴 보기가 싫은거지.. 예전엔 친구한테 디퓨저 선물 받았는데 보더니 디퓨저 놔뒀다가 암걸릴 수도 있다고 본인이 일하다가도 나한테 전화해서 기사 찾아봤는데 안좋다더라 당장 버려라고 사람을 괴롭혀대서 울면서 버렸거든.. 친구한텐 그냥 거짓말했음.. 잘 받았다고.. 하 그때 내가 제발 좀 그만하라고 했었는데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더라..
1개월 전
익인1
정신병자네 뭔.. 제발 손절해 너가 이해하고 설득할수 있는 영역이 아님 ㄹㅇ 정신병자
1개월 전
익인2
대화하기 싫어져서 최소한으로 해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좀 봐주라..! 그리고 대화를 최소한으로 하면 계속 내가 버린다? 내가 버려도 되지? 하면서 사람 달달 볶거든.. 적다보니까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거 같다.. 어떡하지..
1개월 전
익인2
내가 봐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거같고
유일한 해결은 떨어져 사는거야
엄마가 속이 베베 꼬이셔서 그래
보통 저런 사람이 자존감도 낮고 자기가 지옥에 있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같이 지옥에 끌어들이려고 하지
남이 행복한 꼴을 못보는거야
불안감도 높고.

쓰니가 집에서 탈출할 수 있음 제일 좋아

1개월 전
글쓴이
지금 당장은 탈출을 못하고 내년쯤에나 나갈 수 있을거 같은데 난 사실 엄마랑 연을 끊고 싶거든.. 근데 용기가 안나.. 독립을 한다해도 연을 끊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1개월 전
익인2
쓰니 인생이 제일 중요한거고
가스라이팅에 안당했으면 좋겠어
에구 일단 탈출을 목표로 노력해보자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익인이 말 덕분에 좀 힘이 난다..

1개월 전
익인3
누구보다 객관적인 나 에 취한 사람들임
ㄹㅇ 질리는타입 우리엄마도 저랰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좀 봐주라...!
1개월 전
익인3
가스라이팅하는거 아냐? 너를 자기 마음대로 굴리고싶어하는거같은데... 너한테 집착하는듯ㅇㅇ
겹지인없어? 다른사람한테도 저런대???

1개월 전
글쓴이
밖에 나가서는 멀쩡한 척 해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 엄마가 사람들 선동을 잘해서 자기를 합리화시켜서 말하니까 사람들은 내가 이상한줄 알더라ㅋ...
1개월 전
익인3
ㅇㅇㅇ 맞어 나도그랬음ㅋㅋㅋㅋ 내가 하지도않은말 지어내고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직은 독립못했고 점점 더 심해지는것같아서 영끌해서라도 독립하려고함
1개월 전
글쓴이
3에게
나랑 비슷한 상황이구나ㅠㅠㅠㅠ 우리 힘내서 꼭 독립하자ㅠㅠㅠㅠ 나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립할거야..!

1개월 전
익인4
헐 근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식한테 왜 속을 긁고싶어서 안달인거지.. 피해의식이 좀 심하신 거 아닌가했는데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좀 봐주라..
1개월 전
익인4
쓰니 어릴 땐 어땠어?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신 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어릴 때도 그랬던거 같아 선명하게 생각나진 않지만 본인이 꽂히는게 있으면 엄청 달달 볶아대면서 괴롭혔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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