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든 사람을 일반화하는 게 아닌 걸 알아줬음 좋겠당. 당연히 사바사인 경우도 많고, 정말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북미, 호주랑 유럽이랑은 조금 데이팅 문화가 다른 것도 있어서...!!
1) 더치페이
-> 생각보다 여기 칼더치 하는 커플들 되게 많음 보통 첫데이트는 초대한 사람이 사거나 남자가 사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 데이팅하면
정말 생각보다 칼더치 많앙 서로 안 서운해함
2) 연락
-> 연락은 여자애들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랑 좀 비슷한 경우 많음 텍스트 많이 하고 싶어하구 근데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얼굴 보고 대화하는 거
좋아해서 텍스트를 많이 안 해 일단 나 같은 경우도 좋아하지만 밀당이 아니라 그냥 딱히 텍스트 치고 싶지 않아서 연락 안 볼 때 가끔 있어 ㅋㅋㅋ...
What are u doing (머해?) 이런 건 물어보는 경우가 드문 거 같당,,, 내 현애인도 안 물어보는데 전썸남은 계속 물어보긴 했어서 사바사가
확실히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근데!! 확실한 거는 좋아하면 답장 빠르고 선톡도 할 수 밖에 없는 듯,,, 만국공통 특히 썸이나 연애초반! 장기연애하면
딱히 텍스트 아예 안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거 같아 필요하면 전화하구 여기는 보통 5-6시간까지는 답장 없어도 "바쁘군" 하는데 그 후로도 없다..?
그럼 그냥 관심 없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데 답장 늦으면 미안하다고 하는 경우도 많음
3) 원하는 건 직접 말하기, 눈치 없음
-> 여기는 눈치 그런 거 없음 너가 원하는 게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야돼 예를 들어 현애인이랑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산책 가고 싶어' 이렇게
말했는데 걔가 '혼자 가고 싶어? 아님 같이?' 이렇게 물어봄 그니까 같이 하고 싶으면 돌려말하지 말고 "너랑 같이 뭐하고 싶어" 말해야됨...
뭐 연락하면서 "아~ 이번주에 콘서트 있던뎅" 이러면 얘네는 진자 그냥 너가 관심 있는 콘서트 얘기하는 줄 앎ㅋㅋㅋㅋㅋ
4) 전애인 전애인이랑 친구하거나 연락하고 지내는 경우 꽤 많음
-> 사실 이건 red flag으로 보느냐 마느냐의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일단 나도 전애인,전썸남이랑 편하게 연락하구 상대도 그래 뭐 전애인 얘기도 하고 ㅋㅋ... 난 별 생각 없어 어차피 내가 지금 좋아하는 것도 얘고 얘가 지금 좋아하는 것도 나니까
근데 외국에서도 이건 싫어하는 사람들 많거든? 근데 왜 적었냐면 우리나라는 거의 90프로 이상이 싫어하는 반면 여기는 반반 정도거든
이렇게 연락하고 지내고, 이걸 이해하는 사람의 비율이 한국보다 훨씬 큼
또 궁금한 거 있음 적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