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51l
ㅋㅋㅋ 와 내가 이런일을 당하다니
나 사귀기전에 전애인이랑 다시 만나네
나한텐 욕을 그렇게 하더니 ;


 
   
둥이1
와..
1개월 전
글쓴둥이
하 치가 떨려
1개월 전
둥이2
너랑 얼마나 만났는데?
1개월 전
글쓴둥이
나랑 백일 ㅋㅋ ㅠ
1개월 전
둥이2
전사람이랑 헤어지고 바로 쓴이 만난건가?
1개월 전
글쓴둥이
응 ...; 그런거같애
1개월 전
둥이2
내 전애인도 그런식으로 나랑 헤어지고 새애인한테 가서 내 욕 겁나 하더니 알고보니 나 못 잊어서 그런거였더라...쓴이도 힘들겠지만 그냥 잊어...ㅜㅜ
1개월 전
글쓴둥이
2에게
나도 헤어지고 나서 들은건데
나도 나쁜애일수도있는데
나랑 친해지고 나서 갑자기 나한테 끌려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날 꼬신거였어

나는 사귀고 나서 겹지린들한테 들은거고
그래서 나는 다들 전애인이 찐사랑이 아니였나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나도 죄책감은 있었는데 저럴정도면 가볍게 만났었나보다 .. 생각했는데

내가 똑같은 짓을 되돌려받는거같네 억울하다

1개월 전
둥이2
글쓴이에게
내 전애인도 나랑 헤어지고 바로 환승했었음ㅋㅋㅋ...잊으려고 만난거 같긴 했던게 나한테 그래놓고 뒤에서 미련있는티 엄청 냈었거든
그냥 이상한놈 잘못 걸렸다 생각하는게 맘 편할거야...생각하면 나만 정신병 걸려

1개월 전
글쓴둥이
2에게
하 ㅋㅋㅋ 차단해야겤ㅅ다 진짜 겹지인 많아서 하지도 못하고있었는데 ..

1개월 전
둥이3
찔리네 ㅎㅎㅎㅎ
1개월 전
글쓴둥이
ㅋㅋ 심리가 뭐임 ?
1개월 전
둥이3
오래 사귀다가 남자친구 권태기때문에 헤어졌었는데 중간에 남친이 확김에 여친 만들다가 얼마 못있다가 술 마시고 연락 왔더라궄ㅋㅋㅋ 나 못잊겠다고 그래서 어찌저찌하다 걔가 현여친 정리했다그래서 다시 잘 만나구있엉
1개월 전
글쓴둥이
윗댓 읽어줘 비슷한 상황같네 .. 진짜 나는 억울해
1개월 전
둥이4
욕쟁이 잘 버렸고 누가 수거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ㅋㅋㅋ
1개월 전
글쓴둥이
... ㅋㅋㅋㅋ 와 나 볼사이인데
겹지인도 많고 ...

1개월 전
둥이5
전애인이 찐사랑이었나봄...
1개월 전
글쓴둥이
하 나한테 욕을 그렇ㄱ 하더니ㅋㅋㅋ
1개월 전
글쓴둥이
주변에서도 좋은 연애 아니라고 ㄷ그러고
1개월 전
둥이6
욕한게 미워서 욕한거 같은데 미련있었구만.. 잊으면 아예 얘기도 안할텐데
1개월 전
글쓴둥이
서로 전애인 얘기하다가 들은거야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이 살빼라는데.. 333 11.06 10:0362418 0
이성 사랑방다들애인이랑 몇일됐어?172 11.06 13:5416857 1
이성 사랑방이런 애인하고 결혼할 마음 사라지는데 나 쓰레기야? 94 11.06 10:3835084 1
이성 사랑방제일 오래 솔로였던 기간 얼마나 돼??86 11.06 14:4912476 0
이성 사랑방ISTP 남익임 무물 고289 11.06 11:2519321 1
고백도 안 하면서 매일 좋아한다고 말하는 건 뭘까2 4:59 27 0
이별 새벽인데 연애든 재회든 상담 신청해 볼 사람?45 4:50 69 0
헤어지고싶은건 아닌데 연애를 쉬고싶어… 11 4:49 104 0
얘들아 나는 대체 애착유형이 뭘까?13 4:39 79 0
연애중 애인이 잘못한 게 아닌데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싶으면 어떡하지?4 4:31 55 0
이별 전애인이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왔다4 4:21 89 0
나도 전애인이 다이어트 좀 해야 이쁠거같다함3 4:12 80 0
공포회피형 사람 있어? 다들 연애 어떻게 하고 있어..? 11 4:10 100 0
공포회피형은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어? 제발ㅠㅠㅠ12 4:06 115 0
나이 들 수록 연애 기간이 점점 짧아진다는데4 4:05 106 0
남자들은 얼굴형 잘 안 봐? 20 3:58 171 0
이별 그래도 다들 싸워보기라도 했지2 3:50 117 0
첫인상은 괜찮았는데 보면 볼 수록 점점 매력이 떨어지는 남자 특징 뭐라고 생각해?4 3:49 75 0
이별 전애인 회피형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갑갑함5 3:45 87 0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일확률 몇퍼봐? 3 3:30 67 0
밖데이트 좋아하는 애인 있는거 부럽다 2 3:27 81 0
애인의 사랑해/좋아해 표현 나만 신경쓰이나 ㅠ3 3:26 127 0
연애중 말 한마디때문에 헤어지는거 에바야? 1 3:25 73 0
연애중 인티 한동안 끊었다가 다시왔는데 아직도 똑같구나2 3:21 66 0
남자들은 여자가 텔비 내는거 꺼려하는 심리를 잘 모르는거같아30 3:17 24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길래 빌어먹을 정도의 수준까지 내려간 거야?”“너의 빌어먹을 컬러링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인 거는 알고 있지?”나는 거친 워딩과 달리 쥐가 구멍을 파 듯 조용히 그녀에게 말했다.“그거 네가 좋아하는 노래잖아. 그 노래가 어쩌다 그렇게 되었니?”“사실 그 노래를 비롯해서 몇몇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그때? 언제?”“너랑 사귈 때.”나는 참지 못하고 나의 비밀들을 털어놓았다.“슬아. 사실 나 지금도 너 좋아해. 근데 좋아하는 감정이 그런 노래들 때문에 올라온 거야. 네가 처음 를 불렀을 때나, 그 후에 토이 노래를 들었을 때나, 이번에 컬러링을 들었을 때 나는 그때로 돌아가버렸어.지금 널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강해서 네가 10년 전에 날 이유 없이 떠난 것도 상관없을 정도로 널 좋아해. 그런데 힘들어...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었다. 전부 조선인의 외양이었지만 개중 조선말을 쓰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예, 아버지. ”“ 네가 학교를 가지 않고 집에서 학문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은 온전히 이 아비의 배려임을 모르지 않을테지. ”“ … ”“ 실망케 하지 말거라. 더 이상의 배려는 없을 터이니. ”“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타카히로, 그러니까 정국은 숨 쉴 수 없는 답답한 기분을 느꼈다. 식사자리에서 아들에게 한마디씩 건내는 것은 야마구치 상의 버릇이었다. 체할 것 같아 보이는 정국의 얼굴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는 나름대로의 양육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식기가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이어졌다.정국은 타인과 소통하기를 어려워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정의(正義)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다. 본인이 조선인이라는 것을 이해했을 시점부터, 자신의 아버지에게 괴리감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 심심할 때는 언제든지 나를 부르라는 말들을 늘어놓곤 했다. 슬이도 이런 나의 순수한 배려와 관심을 좋아했다.나는 시도 때도 없이 슬이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고 싶어 했고 언제나 그녀를 졸졸졸 쫓아다녔다. 옆에 붙어 있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았고 그녀도 썩 그걸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어쩌면 그때는 연인에게 처음 사랑을 받아보는 나였기에 언제나 슬이가 나를 쓰다듬어주었으면 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에게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댕댕이 스타일인걸 이때 알았다. 나는 덩치가 있으니 대형견이라고 해야 하나. 초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게 문제였다.“슬아. 오늘 우리 집 가면서 떡볶이 먹고 갈까?”“근데 오늘 밖에서 먹기에는 덥지 않아?”“그럼 우리 학교 앞에 즉석..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으로 불러 들이셨다. 비가 오던 어느 날, 강 근처의 작은 연못가에서 포대기에 둘러져 버려진 아이가 나였다며. 이대로 두었다간 죽겠다 싶어 데려왔는데 이 말을 꺼내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들었다면서. 사실 이름에 대한 궁금증과 의아함은 늘상 있었지만 함부로 꺼내면 안 될 것 같았기에, 오히려 해답을 얻어낸 듯한 시원함이 먼저였다. 그도 그럴 것이 친모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 달 제 배 아파 낳은 자식 키우듯 아껴주셨으니, 그에 따른 감사함에 며칠은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 나의 인생과 세월은 지금의 어머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이 사실만으로도 친모를 찾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중요하지 않았다. 저를 끔찍이 아끼던 아버지, 상냥한 어머니. 짓궂은 장난이 일상이지만 가장 친한 친구처럼 대해 주는 태형. 태형을 포함해 함..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밝게 생겨서는 무뚝뚝하다. 어쩌면 나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 싶을 정도일 때도 있다. 남들이 봐도 내가 더 좋아한다고 느낄 정도!?그리고 8살 차이가 나는지라.. 내가 막! 엄청 엄청 편하게 대하지않는 것도 있긴하다! 조심스럽달까."진짜 잠깐만요!"남자친구는 약속이 있으면 항상 미리 준비를 하고, 나는 대부분 늦게 준비한다. 그런 나를 몇분이고 몇십분이고 기다리는 게 남자친구의 일이다."얼른 가야되는데. 멀었어?"거실에서 나를 부르던 남자친구는 결국 문을 열고 들어와 나를 보았다."히히히....고데기만 하면 끝나욥!.."머쓱하게 헤헷-하고 웃으면 남자친구는 어지럽혀진 내 방을 보고 감탄하는 듯 보다가도 날 바라보며 말한다."이제 고데기 하는 거야?""금방해! 5분만! 5..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찢어져 있고, 다 빠진 손톱과 힘을 주어야만 움직일 수 있는 듯 늘어진 왼쪽 다리는 괴로워 보였다. 그럼에도 아버지의 눈은 웃고 있다. 동시에 휘어진 그의 반달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그때가 되면 늘 그렇듯 깨닫고 만다. 아, 이거 꿈이구나.연은 살아 계실 적 아버지의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늘 미소가 만개한 아버지의 입가에는, 다정한 말들과 따뜻한 부름만이 맴돌았다. 그러니 단박에 알 수밖에.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던 때에도 따뜻하게 내 이름을 불러 주었다. 돌아오는 날에는 좋아하는 시집을 한 부 사다 주겠다며 웃어주셨다. 그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집에 전해지기까지, 나는 바보처럼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니 나는 이 처절한 꿈을 오늘도 꿨구나, 할 수밖에.나라를 잃었다. 1930년도, 조선은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