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국 강아지 입양할 것 같아?

혼자 키울까?

[익인1]

아니

[글쓴이]

부모님 몰래 입양하고 나 혼자 키우다가 본가에 가끔 데려가면 어떨 것 같아?ㅠㅠ

[익인1]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강아지랑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 많으면 입양해도 되지 그거 아니고 단순 외로워서 or 귀여워서는 ㄴ

[글쓴이]

그건 되는데 부모님이 싫어하셔...ㅠㅠ 강아지는 좋아하시는데 키우는 것까지는 절대 설득이 안돼ㅠ 그래서 말 없이 데려가고 정이 들게 하는게 나을지...
경제적 여유도 되고 집도 독립인데 내년부터는 본가에서 살아야 돼서🥲

[익인1]

꼭 본가에 살아야돼? 여유있으면 본가 근처에 따로 살면 안되나.. 무조건 들어가야할 이유가 있으면 데려오긴 어렵겠다

[글쓴이]

1에게
내 미래가 보여?ㅠㅠ
부모님 몰래 입양하고 키우다가 본가에 데려가면 다른 집처럼 부모님이 정이 들어서 가족으로 인정하게 될까?

[익인2]

키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