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이리 개떡같은데 나중에 회사생활은 대체 어떻게 하냐ㅋㅋㅋㅋ

알바 같이하는 애 중에 진짜 그지같은 애 있는데

회사엔 더한 놈들 많을거 아니냐 하 인생….

정신병으로 내가 먼저 죽을듯

[익인1]

알바하면서 별 그지같이 텃세부리는 사람만 어마어마하게봤는데 회사가니깐 안그럼. 물론 있긴있는데 결이좀 다름.

[익인1]

첫알바 한달차에도 살짝 어버버 하니까 한숨쉬고 지.랄.파티났는데 회사에서는 신입한테뭐 안바란다고 야근하지말고 막 집가라함

[글쓴이]

익이 사람 괜찮은 회사 갔나보다 보통 직장도 괴롭힘 장난아니라든데 알바는 그냥 박차고 나가기라도 할 수 있지 회사는 ㄹㅇ 밥줄인데 흐흐흐흑..

[익인2]

쓰니야 회사도 근데 이직 퇴사 가능함 ㅋㅋㅋ 중요한건 너지
나도 멘탈 사회초년생때 진짜 약했어서 걍 정규직 하라고 상사가 계속 꼬셨는데도 바로 그 상사가 싫어서 때려침 급여 완전 셌어서 지금같았으면 바로 하는건데 넘 아깝지만 ㅋㅋ 근데 어쩔 수 있나 평양감사도 나 힘들면 그만이지 회사는 많아

[글쓴이]

근데 퇴사는 과정이 진짜 안 순탄하지 않아?ㅋㅋㅜ 요즘 취업도 힘들어서 퇴사해도 다른회사 다시 서류 넣고 면접 보고 심적부담감도 장난아닐거 같애ㅜㅜ

[익인2]

누가 괴롭히는 부담감이 더 컸던 듯
나 저때 맨날 차에 치여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음
다시 취준할 때도 우울했지만 부모님이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그때보단 나았을거야
물론 그정도 아니면 진짜 신중해야 하고

[글쓴이]

2에게
부모님이 괴롭혔다는거야…?

[익인1]

아 먼소린지 알겠음.. 그건일이 너무 많아서 여유가 사라진거임. 근데 갠적으로 직장보다 알바가 더 ㅈ같았어.. 중소도 요즘엔 괴롭히고 안그래. 만약 그런허ㅣ사 있으면 빠른 이직 추천함

[글쓴이]

아 맞아 알바보다 차라리 회사가 낫다고 하는 경우 많더라ㅋㅋㅋ 나도 알바 때려치고 싶다… 항상 사람이 스트레스야 사람이 후

[익인2]

속으로 욕 개많이함 별 쌍욕 다나오고 그래도 내할일은 해야지
내 자신을 위해서

[익인2]

텃세 이런 거보다 지 실적 채우자고 아랫 사람 굴리거나 갑자기 와서 소리지르거나 이런 거임 ㅋㅋ 비슷한 나이나 직급이면 돌았나 하고 무시하는데 윗사람이면 저주함 지 자식 똑같이 당하라고

[글쓴이]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구먼.. 참어른이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