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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731l 1

입국하고 한국이라고 가장 크게 느낄때가 

무거운 캐리어 들고 낑낑거려도 아무도 안도와줄때야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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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wow.. 그동안 진짜 많은 댓글이 달렸다. 다양한 의견 고마워. 그리고 한국은~~ 이라는 단어가 기분나빴다면 미안. 날서있는 댓글은 상처 안받으니깐 걱정마! 걱정해줘서 고마웡ㅎㅎ 감동..
궁금해하는 익들이 많아서 추가하면 내가 사는 곳은 영국이야. 유럽마다 다르지만 내 생활+여행권은 주로 서유럽인데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주변을 돌아본다고 느끼거든.
그리고 네 캐리어를 왜 들어줘야하냐, 남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당연히 혼자서도 캐리어를 들 수 있지만, 그냥 서로 호의를 베푸는거야. 둘이나 셋이서 들거나 힘이 센 사람이 들면 더 수월하니까.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성인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노인분들도 다른사람을 잘 도와줘.꼭 캐리어만 말하는거 아니고 다양한 부분에서!!
오늘은 지하철을 탔는데 휠체어를 탄 분이 칸에 타도 장애인칸에 캐리어를 잔뜩 놓고 누구하나 자리를 비켜주지 않더라구..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니까 그때 휴대폰에서 눈을 떼고 비켜주시더라.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자는 건 이런 뜻이었어!
댓글은 또 틈나는 대로 볼게~~~ㅎㅎㅎ

어제
익인471
나 해외연수 미국유럽으로 총합 1년 반 갔다왔는데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애 얘들아... 진짜 비슷비슷함... 거기라고 한국이랑 유별나게 다를 정도로 무조건 도와주고 매너남매너녀들만 가득하지 않음ㅠ

그리고 난 이거 꼭 말하고 싶은데 한국이 수동적 매너가 많긴 하지만... 도와달라고 요청했을 때 적어도 난 단 한번도 까여본 적 없음. 본인이 바쁠지언정 앵간하면 다 도와주고 찾아주고 알려줌.

댓글들 날 서있는 이유? 애초에 쓰니가 한국은~ 이러면서 까내리는데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누가 좋아함...?그리고 캐리어 낑낑대고 옮기는거 너무 힘들어서 도움이 필요하면 걍 필요하다고 해ㅎㅎ... 도와주는게 고마운거지 도와달라고 하지 않은 사람을 돕지 않은게 욕 먹을 짓은 아니라고 생각함

어제
익인471
그리고 댓글들 거의 읽어봤는데 임산부 노약자석 이런건 우리나라 인식이 더 발전되고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캐리어)))로 한국이 정이 없네 무관심의 나라 삭막하네 등등은 좀 너무 갔다고 생각해서 내가 다 억울함ㅠ ㅜ 막상 외국 살다보면 전혀 다른 부분에서 얘네 진짜 개인주의고 정이 없다 느끼는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야...
어제
익인472
근데 애초에 ‘유럽은 도와주는데 한국은 왜 안 도와줘?’ 라는 워딩 자체가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거야? ㅋㅋ

너의 그 좁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특정 부분에서만 유럽을 이상화 하는 것 같아서 어이가 없네

어제
익인473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
어제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wow.. 그동안 진짜 많은 댓글이 달렸다. 다양한 의견 고마워. 그리고 한국은~~ 이라는 단어가 기분나빴다면 미안. 날서있는 댓글은 상처 안받으니깐 걱정마! 걱정해줘서 고마웡ㅎㅎ 감동..
궁금해하는 익들이 많아서 추가하면 내가 사는 곳은 영국이야. 유럽마다 다르지만 내 생활+여행권은 주로 서유럽인데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주변을 돌아본다고 느끼거든.
그리고 네 캐리어를 왜 들어줘야하냐, 남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당연히 혼자서도 캐리어를 들 수 있지만, 그냥 서로 호의를 베푸는거야. 둘이나 셋이서 들거나 힘이 센 사람이 들면 더 수월하니까.
물론 나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성인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노인분들도 다른사람을 잘 도와줘.꼭 캐리어만 말하는거 아니고 다양한 부분에서!!
오늘은 지하철을 탔는데 휠체어를 탄 분이 칸에 타도 장애인칸에 캐리어를 잔뜩 놓고 누구하나 자리를 비켜주지 않더라구..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니까 그때 휴대폰에서 눈을 떼고 비켜주시더라.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자는 건 이런 뜻이었어!
댓글은 또 틈나는 대로 볼게~~~ㅎ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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