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쫄보인거 실감한 썰 (쌍수)

룰루랄라 내가 하고싶어서 상담하고 수술 잡았는데

막상 수술대 올라가기직전에 개무서운거야 

머리로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세뇌했는데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매몰 쌍수함) 몸은 정직하게 개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 지금이라도 튀고싶다 생각도 함... 하지만 이미 결제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움 

결과는 만족해 엄청 잘된건 아닌데 전보단 나은듯

[익인1]

찐 쫄보는 병원 갈 생각도 하지 않는다 !! 넌 용감햐

[글쓴이]

한번 하고나서 와 두번은 못한다 생각들더라 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2]

굿... 나도 많이 떨렸었는데 오징어 굽는 냄새 나서 신기했음 ㅋㅋㅋ 그리고 두 번은 못 할 거라고 생각 들겠지만... 나중에 풀리거나 라인이 마음에 안 들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됨 그래도 한번 해 봤다고 덜 떨리더라 ㅋㅋㅋ

[글쓴이]

두번째로 가면 덜 떨리려낭 ㅋㅋㅋㅋ 난 내 눈으로 뜨개질 하는 느낌이 나서 신기했어 글고 젭알 이 시간이 빨리 끝나길 기도함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