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로 와서 한국인이냐 유로나 한국돈 있냐 자기 오스트리아 화폐를 바꿔달라는식으로 접근하면서 돈 색깔 보여달라구 하는데
내가 갑자기 머리가 안돌아갔는지 진짜 순수하게 돈봉투 보여쥬다가 그넘아 집어다서 만지작 거리다 다시 줬는대 나중에 보니깐 100유로 비어있음. 달러는 얼마나 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ㅠㅠ 일단 15만원 날렸는데
익들은 누가 이런식으로 말 걸면, 특히 돈보여달라 그러면 노 캐시라 그랴 아는척도 하지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