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인프제가 있는데
공적인 일이지만 나를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챙겨주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게 하는 사람이 있거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경쟁해서 점수따내는 일이 있으면 나에게 조금 더 가중치를 주는..? 그런 느낌
여러명이 있을땐 이 얘기를 절대 꺼내지 않고 단둘이 있을때만 내가 너 좀 신경써줬다~ 뉘앙스로 이런 얘기 하고..
인간적인 호의인 것 같긴한데 다정하게 챙겨주는 거 같으니까 사심이 생기려고 하네ㅠ


 
익인1
인간적인 호감 있는 거 맞고 거기서 더 나아갈 수도 있을 것 같음 대신 아주아주 천천히 스며들어야함 안그럼 부담으로 느껴져서... 상대가 호감시그널 보내기 전까지 둥이도 지금의 상대처럼 조금 더 잘 챙겨주고 그래봐
3일 전
익인2
난 완전 반대로 호감생기면 '특별히 너한테만 해주는 건 아니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 받아~'를 시전하는데... 저정도 얘기하는거면 인간적 호의이거나 인프제기준 엄청엄청엄청엄청 노력한거임
3일 전
글쓴이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는 말 못해서 못쓰는데 ‘너한테만 해주는거 알지?’ 이런식의 생색은 아니고ㅠㅠㅠ ‘~~이러한거 내가 했는데… 어때? 맘에 들었어?’ 이런 뉘앙스랄까 ㅋㅋㅋ 나한테 이득이 있던 상황이라 감사하다고 했더니 ‘아냐아냐 니가 잘해서 그런건데 나한테 감사할건 없어!’ 라는 반응,,
3일 전
익인2
인프제기준 그건 고백이야ㅋㅋㅋㅂㄱ
3일 전
글쓴이
하ㅠㅜㅜ다행이긴하다… 스며들게끔 노력해야겠네ㅜㅜ고마워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네일이 ㄹㅈㄷ로 돈낭비같음 나는693 09.18 13:4589363 9
일상28살에 5년차 장기백수인 사촌 대박이다....832 09.18 11:17117171 8
이성 사랑방/연애중다들 흐린 눈하는 애인 특징729 09.18 10:1596110 3
일상잔치국수 비빔국수 파는곳 사이드 뭐 팔았음 좋겠어??490 09.18 22:0327365 1
삼성/OnAir 🦁 오늘 꼭 연패 끊고 승리하자! 실점은 적게 득점은 많이🙏🏻 9/.. 3909 09.18 16:1121962 0
퇴직금으로 호주여행 갔다얼까4 09.18 13:22 44 0
배민 취소하고 싶은데 꼭 전화해야해?8 09.18 13:22 66 0
왕좌의 게임 드라마가 재밌는걸로 그렇게 유명하대서 09.18 13:22 13 0
태어난지 두달 된 고양이 9 09.18 13:22 364 1
근데 제주도에 사는 남학생들은 군대에 어떻게 가?34 09.18 13:22 897 0
서강대 학사> 서울대 석박+임고 합격 이게 대단한거야??17 09.18 13:22 292 0
친구한테 모임통장 돈 넣어라고 이제 그만 말해도되겠지? 난 할만큼 한거.. 1 09.18 13:22 183 0
페퍼민트티 건더기 먹어도 되는거지?2 09.18 13:22 18 0
남자들이 환장하는 여자 상이 뭐여??4 09.18 13:21 69 0
기본 긴팔티 깔쌈한 거 추천 해줄 사람 09.18 13:21 1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본인or애인이 회사 기숙사에 사는 둥들 일주일에 보통 몇번 만나??3 09.18 13:21 63 0
이성 사랑방/ 멜빵입는 거1 09.18 13:21 92 0
이성 사랑방/이별 남익들 알려줘..!!27 09.18 13:21 241 0
잘생긴 남자들 중에 이쁘장에 청순한 여자 좋아하는 사람들 꽤 많은거같음4 09.18 13:21 146 0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시골 안 가고 집에 있었는데 정병옴3 09.18 13:21 55 0
와 지금 34도임 ㅋㅋㅋㅋㅋㅋ 09.18 13:21 18 0
미니스커트 사까마까2 09.18 13:20 23 0
순수예술 전공한 익들아 3 09.18 13:20 16 0
계속 옷 사야 살안찌는거 같아.. 09.18 13:20 22 0
백화점 매니저는 백화점 직원인거지?9 09.18 13:20 30 0
추천 픽션 ✍️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