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는 학생인 나한테 왜 쟤는 용돈 주냐 왜 쟤는 통신비 내주냐 이러면서 부모님한테 떼썼거든 자기도 해달라고
걍 내가 학생인걸 모르는 듯 뭐든지 나랑 똑같이 받으려고 하고 내가 지원받는걸 아니꼬와해 맨날 알바만 하는게 한심해서 친척이 꽂아준 직장도 가족들이 겨우겨우 설득해서 다니는데
그러다가 게임에서 만난 남자가 명품도 사주고 이것저것 다 해주니까 뿌듯해가지고 나 찍어누르는게 걍 짜증남 나도 자격지심이겠지 에휴 짜증난다 나도 쫌 나랑 잘 맞는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고 생각이 제대로 박힌 언니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