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욕을 왜이렇게 까지 먹어야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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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때 언니가 갑자기 아파서 형부도 일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애기 볼 사람이없어서 가족이랑 언니네집 갓는데 애인이 언니네집 간걸로 나한테 진짜 띠껍게 대하고하루종일 계속 뭐라고 하듯이 얘기하거든???? 그 이유가 난 20대인데 형부랑 나랑 나이차이 4살 차이 밖에 안나서인데 이게 질투가 날 이유야.?.?.

[익인1]

에휴 붕 ㄸ 인 듯

[익인2]

그건 핑계고 다른 이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봐. 진짜 그 이유면 실망일 것 같다고 좀 아니지않냐고

[글쓴이]

진짜 그 이유 맞아,, 항상 올때마다 무라고햇거귿..

[익인3]

와 그런 사람 꼭 만나야돼?

[익인3]

내 전남친이랑 똑같네

[글쓴이]

얼마나 만나구 해어졋어?

[익인3]

1년반? 저런 식으로 별거 아닌거로 눈치주고 나 통제하려하고 그런게 반복되어서 결국 갑을관계처럼 됨 진짜 최악.. 저런 성향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헤어져 난 진작 안헤어진거 후회 많이 했어

[익인3]

그리고 난 딱 제목같은 생각 많이 했음 이게 그렇게 욕먹을일인가? 생각하면서도 맨날 나만 죄인이었음ㅠ 나도 진짜 별거 아니었거든..

[글쓴이]

하 그니까 일 나갈때 친구랑 놀면 일 못한다하면서 일 나갈 시간때 친구랑 노는것도 못하게 하고 어쩌다가 이렇게됐는지 참

[익인3]

나도 그거 당해봄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만났어?

[익인4]

왲 저런데

[익인5]

돔황쳐.. ㅈㅂ

[익인6]

자격지심 있는 남자 만나는거 아님

[익인7]

애인 빨리 버려라. 어후 피곤해...
어디서 애색기를 주워다 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