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인 만나기로 했는데 한우사서 오고있데..
명절이기도 해서 부모님 드릴려고 받아서 오고있데ㅠㅠ
우리 결혼할꺼라서 2주 뒤에 인사오기로 했고 바로 상견례하기로 했어!
장거리+나이차이가 9살인데 잘보이고 싶고 데이트하러 내 지역에 오는거 아시는데 빈손으로 오기 마음 불편하다고ㅠㅠ
근데 엄빠가 아직 애인 만난적 없기도 하고.. 다담주에 첫인사 오는데.. 이거 선물을 애인이 직접 드리는게 나아? 아니면 내가 가서 선물 받아서 엄빠 드리고 데이트 나가는게 나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