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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이라 사람이 매번 서른명도 넘게 모이는데 단 한명도 용돈 주는 사람이 없음

보통 이정도로 많이 모이면 용돈 많이 받는다 생각하는데 

아니... 사람 많으니까 한명당 3만원만 줘도 돈 많이 나가는거 어른들도 아셔서 아에 안주기로 서로 합의하고 한푼도 안주심

근데 일은 여자만 시킴. 

일 시킬거면 돈이라도 주던가 ㄹ개빡치네



 
   
익인1
아니 여자만 일 시킬 거면 따로 챙겨줘야지 ㅋㅋㅋㅋㅋ 양심 없네
3일 전
글쓴이
그니까 안 세봤고 걍 눈대중으로 30명 넘게 모인다 했는데 우리 8촌까지 모이는거 알면 내친구들 다 놀램
근데 웃긴게 내 남동생은 그래도 종종 용돈 받아오더라

3일 전
익인1
와 더 빡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글쓴이
밥도 다른 보수적인 집들은 그래도 상이라도 따로 먹고 여자들도 새반찬 먹지만 우린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남자들 먼저 먹고 남은 반찬에 밥만 새로 떠서 여자가 먹음
나 밥먹고 있는 도중에 옆에서 할머니들이 남자들이 먹은 접시들 치우라고 들이밀면 개빡침

3일 전
익인1
아니 2024년 맞냐 진짜 ㅋㅋㅋㅋ 일 시켜, 밥도 제대로 안 줘, 돈도 안 줘 남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남이 해준 밥 먹고 쉬고 할 거 생각하니까 개열받는다 우리 집도 예전에는 남자 여자 상 따로 펴서 남자 상에만 맛있는 반찬 죄다 올리고 여자 상에는 나물이랑 햄밖에 없었는데 개빡쳐서 이제 제사 안 가잖아 쓰니도 탈출할 수 있기를..
3일 전
글쓴이
1에게
하 고맙다ㅠ 진짜 탈출했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면 이제 안가도 되지 않을까 희망이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우리가 차남집이라 그나마 나을지도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진짜 쓰니가 박차고 나와야 됨 어영부영 참여하면서 나이 들수록 점점 일만 더 많아져 ㄹㅇ.. 다같이 즐거워야 할 명절에 왜 이런 일로 마음 상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휴..

3일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박차고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해서ㅠㅠ 할아버지가 아흔이시고 할머니도 여든 다섯이라 그냥 빨리 돌아가시기를 비는 중임ㅠㅠ
패륜이라고 하겠지만 사실 조부모도 그리 좋은 감정이 없어
딸로 태어났다고 여태 취급이 안좋았고 내 여동생 태어났을땐 화나서 산부인과도 안왔거든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와 진짜 보수적이시구나 사실 좋게 표현해서 보수적이라고 하는 거지 그냥.. ㅋㅋ.. 패륜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할 만한데? 진심 답답하겠다..

3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딩때 내가 막 이렇게 사는게 서러워서 발악을 했는데 걍 사춘기의 앙탈인줄 알더라...
이젠 화낼 힘도 없어서 수긍하니까 나이들어서 철든줄 앎...

3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답 없으면 버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해.. 여자라고, 딸이라고 집안 큰 어르신들한테 그런 취급 받으면 진짜 서럽지 ㅠㅠ 나중에는 꼭 명절 때 가족들끼리 단란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ㅠㅠ

3일 전
글쓴이
1에게
ㅠㅠㅠ응응 고마워ㅠㅠ

3일 전
익인2
꼭 가야함? 난 고등학생 때부터 안감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감....그놈의 장손도 싫고 만나면 처싸우는 것도..
3일 전
글쓴이
안간다고 했다가 아빠가 연끊자고 했었어
너는 아빠 돈으로 학원도 대학도 즐길거 다 즐기면서 의무는 안하려고 한다고

3일 전
익인2
의무니까 남동생도... 하라고 해야겠네..???남동생도 즐길거 다 즐길텐데..
3일 전
글쓴이
하라고 하는데 집안 사람들이 안좋게 봄... 막 뭐라해
남동생이 나쁜앤 아니여서 시키면 다 하는데
집안 어른들이...

3일 전
익인2
뭐.. 돌아가시고 나면 .. 잘 안만날거야.. 우리도 .. 좀 그랬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떠나시니 안모임.. 큰집에 돈만 보냄.
3일 전
글쓴이
2에게
ㅠㅠ그러고 싶다 제발 우리도 그랬으면ㅠㅠ
매번 명절에 싸워 매번...
일만 시키면 이정도까지 빡치진 않을텐데 나 아빠 닮았는데 엄마 닮아서 못생겼다고 엄마 갈구고 여동생은 엄마 닮았는데 걘 아빠 닮아서 예쁘다 어쩌구하는 할머니가 더 빡쳐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우리 할머니는... 우리가 밤새 시골 내려가서 새벽에 도착하면..자려고 누워있는데 본인 시집와서 고생한거 첫째부터..시작함.. 엄마랑 나는 아침에 일해야하는데.. 아빠는 마른편이고 우린 평범인데.. 아빠 굶긴다고 뭐라고함.. 우리엄마 직장다니면서도 새벽에 밥차려주고 간식도시락 챙겨주고..저녁에 야식더 쥼.... 미치는 줄..

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ㅠㅠㅠ익 어머니도 진짜 고생하셨다ㅠㅠㅠ아니 진짜 개빡치네 뭔 안먹인다 타령이야 어른인데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진짜 많음.. 임신한 상태로 고모 막내삼촌 애들 돌보러 다니고.. 고생 많이 하심.. 지금은 엄청 좋아하심 상여금,명절선물 다 엄마꺼 ㅋㅋ

3일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그래도 지금은 좋다니 다행이야ㅠㅠㅠ 어머님 늘 행복하시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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